저는 현재 Uni에서 공부중인 학생인데
4월 2일로 비줌이 끝나서 연장을 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3월 초부터 4월 13무렵까지 한국에 다녀와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비행기티켓 구입한상태이고요)

그래서 한국으로 가기전에 비행기티켓을 가서 보여주고 미리 연장을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제 여권이 내년 6월까지 더군요...
이럴경우 지금 비줌연장신청을 하면, 1년 밖에 받지를 못하는데...
학기수도 낮은편이 아니고 해서..되도록이면 이번에 가서 2년을 받았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새로 여권을 바꾸려고 대사관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새로 생긴 전자여권은 발급소요시간이 약 4주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현재 한국에 가는 일정때문에..
제가 여권발급후에 비줌을 연장하는게 불가능해질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한국행 후에 비줌을 연장하자니.. 이미 만료일을 10여일 가까이 넘어서서
좀 불안하고요...

이런경우 어떤 방법이 없을까 궁금하네요...
혹시 임시비줌 같은것을 받는다거나..
아니면 그냥 한국갔다와서 그러니까 비줌만료가 지난 후에 가서...
비줌을 연장받는것은 출입국에 있어서나, 혹은 그후 연장시에 위험할까요...?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학생분들 경우 TU나 HU근처에서 대신 비줌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여기도 역시 홈페이지에는 한달가까이 걸린다고 나와있던데.. 실제로 그렇게 걸리는지..
그리고 혹시 다른 불편한점같은것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위의 사항들에 대해 잘아시거나,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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