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베를린 '홈컴퍼니'라는 부동산 업체 괜찮나요?

가구 딸린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베를린 '홈 컴퍼니'의 물건을 몇 개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집을 직접 보지 않아도 자기들이 계약을 해주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법적 책임은 질 수 없으며 중개 수수료는 바로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두로 계약을 의뢰하든지 글로 의뢰하든지 수수료는 바로 지불해야 한다는군요.)

1. 원래 독일에선 중개수수료를 미리 지불하는 게 맞는지요?

2.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계약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요? 제가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요?

3. 만약 계약이 되면 집주인에게 계약금과 첫 달 월세도 미리 보내야 하는지요?

4. 저는 아직 독일 계좌가 없는데 위의 비용은 어떻게 보내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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