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사람사는곳입니다 ㅎㅎ..
너무 무섭게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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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공항에서 복흠 중앙역 까지만 택시로 가신다 할 경우라도
요금은 115-120유로 나오는 건 기본입니다.
Autobahn(고속도로)으로 가는 것이나
Landstrasse(국도)으로 가는 것이나 요금은 비슷합니다.+/-10유로.

승차하시는 순간에 국도아닌
 Autobahn으로만 가자고 하시고.

독일도 당연 길을 돌아가는 택시 운전사 흔합니다.
특히 공항에서 출발하는 택시들은 거의 한시간 이상을 기다리다 승객들을 태우기 때문에
사람봐서 주행코스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항상 공항에서 타시는 택시는
올라타시기 전에 택시 뒷 유리창 보시면
그 택시의 고유 번호가 있습니다.(번호판이 아닌 노란색 바탕에 검정 숫자)
입력해 놓으셨다가
길을 돈다든지, 이상한 행동을 한다든지, 미터기 끄고 갈려고 한다든지 하시면
나중에 문제 시 뒤셀 택시협회에 바로 신고하면 부당하게 지불된 요금이나
문제 해결도 바로됩니다.
뒤셀 공항에서 복흠 중앙역쪽 가시기도 전에 벌써 요금이 120유로 넘어간다면
이미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럴땐 모두 동원하실수 있는 언어를 구사하셔서 겁먹지 마시고
하실말 다 쏟아 부으시면 "찔끔~"하고
기사 본연의 의무로 돌아올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중부 택시협회
 http://www.taxi-verband-nrw.de/
연락처 :
Tel.:  0211-7776 68

그렇게 늦게 도착하여 뒤셀 공항부터 택시를 타고 보훔까지 가시는것보단 그가격이면 근처 싼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아침에 천천히 기차도 타보시고 하는게 가격면에서 비슷 하고 맘도 편하시지 않을까요

아니 기차로 보훔까지 가서 보훔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 거였는데 내용을 이상하게 적었었네요...
어쨌던 모두 감사드려요ㅜㅜ!

그건아니잖혀님의 댓글

그건아니잖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09 13:58

물으신 분이 마지막에 이렇게 완전 뜻이 다른 글 적으시면
코끼리 꼬랑지 휘두름 피하려다 쥐새끼 뒷다리 걸려 넘어지는 것 같은
뭐...어쨌던....같은.....
이 기분은 뭐지...ㅋㅋㅋ
뒤셀에서 복흠까지 기차로 가셔서 거기서 복흠안에서 도착지까지 가시는 길은
모르는 사람에게 밤 이나 새벽이 되었든
자전거 빌려타시고 가셔도 안전합니다~라고
복흠 시민이 성명서 발표했내요..^^(농담이구요~)
아무튼 모로가시든 도나 개.걸,윳으로 가시든
목적지에는 언젠가는 꼭 도달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