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는 한국에서도 일단 무조건 서류 만 어느 누가 갔다 내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당사자들이.
여기 독일에서 신고하는 것도 대사관에 신고하는 것이고 당사자들이 가서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서류만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대사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외교 만이 아니라 그 나라에 있는 한국인들의 모든 절차 상의 문제들도 한국 법에 따라 모든 것을 관할하는 곳이라 당연히 여기서 처리할 경우 그 효력은 똑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혹시 독일 결혼청을 통해 혼인신고를 하시겠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