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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독일 부동산 통해서 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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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hyu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7 08:21 조회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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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학 공부 중인 24살 학생입니다.
현재 브란덴부르크에 있는 한국 할머니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집 주인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너무 불편하고 저랑은 맞지않아서 집을 옮기려고 합니다.
독일 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재정보증서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안멜둥만 한 상태이고 콘토 개설을 하지않았습니다.
6개월 이상 사는게 계약조건이지만, 돈을 버리더라도 이 집을 벗어나고싶습니다.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가면 위약금(?)을 얼마나 요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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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해 보면 독일에서 부동산에서 집을 구하려면 우선 방값의 3달분 정도의 카우치온(복비)을 지불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저렴하개 해 주지도 않고, 그냥 다 줘야 되던데요...ㅠㅠ 또한 철저하게 집주인이 갑이 되구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직장유무가 곧 월세납입에 대한 중요조건이 되기에 직장유무부분이 중시되며, 어떤 경우에는 월급이 어느 정도이며, 그동안 납세내역이 좋은지 등에 대한 서류도 함께 제출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4인 가족이라 좀 번거롭게 진행했을 수도 있는데, 학생이면 쉽지 않을까요?


lobera80님의 댓글

lobera8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주 친한 독일친구가 저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Vermieter 가 부동산에 멜덴을 하고 사람을 구해줄때 수수료를 지불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Mieter는 복비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집 주인들이 부동산에 부탁하는 경우, 그집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들의 재정상태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치 수입증명서(부모님께 받는경우, 혹은 월급) 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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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에휴.. 안타깝네요. 얼마나 그할머니와 사시는게 불편하심 위약금을 지불해서라도 벗어나고 싶으실까...
그런데 그런 계약조건이 문서로 작성되었나요? 아니면 지키실 필요없으시고.
글쎄..6개월이상 사는 조건인데 얼마나 사셨는지 그중에, 그건 모르겠으나 일반 독일 미테 기준으로 본다면 3개월 이전에 해약통지 하셔야하고 그전에 나올경우 예를 들어 해지통보후 1달후 나오시면 나머지 두달미테 집주인이 요구할수있읍니다. 콘토개설 서둘러하시고요 부동산통해 집구하시면 Schufa-Bonitätsauskunft 를 요구하는 데가 많을거고 제정보증은 물론 집주인이 요구할수있지요.


yangjihyuck님의 댓글

yangjihyu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제 독일온 지 4주? 26일이면 딱 한 달이 되네요.
집 주인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구두계약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콘토는 개설하지 않았고 N26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서 카드를 받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서 재정보증서를 보내주실때까지 기다려야겠군요 ㅠ


skucy님의 댓글

skuc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주인들이 3개월치 재정보증서를 요구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현재 거주지가 정불편하시면 당장 WG라도 일단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지요..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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