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세탁기고장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워홀로 들어와서 1월 1일자로 3인wg를 구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세탁기를 사용했는데 candy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제가 전에 쓰던거랑 달라서 고민하다가 수건빨래여서 cottom 60도 설정하고 시작눌렀는데 처음에만 작동하다가 사진에 위(컵에 물방울표시) 아래(* 이런문양)  있는 버튼에 불이 깜빡깜빡 들어오기만해서 다시 여러방법으로 시도하다가 친구가 수도꼭지가 잠겨있으면 물이안나와서 그럴 수있다고해서 왼쪽으로 해서 작동했다가 오른쪽으로 작동했다가 결국 안돼서 중간으로 맞췄습니다.
전에 살던분에게 물어보니까 급속30분으로만 돌린다고해서 다시 맞춰서해도 불이들어왔어요

결국 독일룸메이트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어보니 수도꼭지만진걸로 엄청 혼나고 계속시도하다가 안됐어요. 오자마자 이런일이 일어나서 너무 당황스러워요ㅠㅠㅠ 주인분도 현재는 연락이안돼요
혹시 이런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보통 세탁기 고치는데 얼마정도드나요? 

새해첫날 독일생활에 대해서 마음 다잡았는데 오자마자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정말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서 글올려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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