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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 수도에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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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20 00:17 조회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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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탑층(한국식 3층)에 사는 사람입니다. 일단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모두 수압이 낮은건 그냥 적응하려고 하고 살고있습니다. 싱크대, 세면대는 온수도 나오지 않는데 냉수까지는 아니라 이것도 적응하려고 합니다...그런데 샤워기에서 샤워가 불가능할 정도의 찬물 아니면 뜨거운물만 나와 정말 난감합니다. 화장실 벽 한켠에 Stiebel Eltron이 설치되어 있는데 생산지가 '서'독으로 되어있고요...온수로 돌리면 기계에서 소리가 남과 동시에 대중목욕탕 열탕보다 뜨거운 물이 나오고 놀래서 다시 냉수로 돌리면 기계에서 다시 소리가 남과 동시에 대중목욕탕 냉탕보다 얼음물이 나옵니다...샤워중에 집중을 해서 미세하게 10번 넘게 조절을 해봐도 도무지 중간이 없네요...저희 동에 6가구가 사는데 나머지 5가구 독일가정이 이런 극단적인 온도로 샤워할 것 같지는 않은데 이게 노후된 기계 문제인지 건물 수도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샤워도 보통 10분 내외로 끝내는 편인데 보통 불편한게 아니네요...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주인 분은 계약 당시 특별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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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 경우는 집주인이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연락하세요.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2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말씀하신 내용으로 추정해보면, 건물에 보일러가 없고 지역난방도 아닌 듯 합니다.  샤워기에만 전기 순간온수기(말씀하신 서독제)를 연결해 더운물을 쓰는 것 같은데 (그래서 싱크대, 세면대는 온수가 안나오는 듯),  온도조절이 안되는 건 온수기 문제로 생각됩니다.

  • 추천 2

Stella10님의 댓글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수도 자체가 아니라 온수기 문제라니 다행이네요. 집주인 분과 해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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