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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여자가 독일서 근무하는데 자동제어 혹은 해킹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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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27 16:23 조회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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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컴공 여대생인데요.
곧 복수전공을 택해야 하는데 독일서 근무하려면 전자공학 혹은 해킹보안중 무얼 택할지 몰라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자동제어, 회로설계를 너무 좋아하지만 선배들이 한국서 여자가 취업하는데 불리하고 공부가 매우 어려워서 만류해요. 다 남자들이라서 여자 잘 안뽑고 결국 전공대로 안가고  컴공관련 일 하거든요. 또 전기전자공학 특징이 야물딱지게 하나를 확실시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전기 찔끔, 반도체 찔끔, 전파찔끔이라 제가 원하는 자동 제어를 제대로 배울라면 석사를 가야할 것처럼 보여요. 석사는 나오고 싶지 않고 바로 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가 해킹보안이 뛰어나고 실무서 바로 쓸 수 있고 외국가서 살고 싶으면 차라리 보안을 복수전공하라네요. 독일서 수요도 많다고 하고요.


무얼 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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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컴공 전공하고 독일에서 생활중인 직장인입니다.
자동제어나 회로설계는 남자든 여자든 다른 IT업종에 비해 잡이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해킹보안을 선택할 것 같지만.. 해킹보안쪽은 학사졸업생에게 기대하는 바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중요한건 그 포지션에 맞는 프로젝트 경험과 프로그래밍 언어 및 스킬의 일치여부가 중요합니다. 웹이나 앱에서 보안쪽으로 공부하는게 좀 더 많이 사용하는 스킬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루루짱님의 댓글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드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일단 컴공 수업을 주로 듣고 정해보렵니다. 현직에 계시다니 종종 질문 드려도 괜찮으실까요?


Aahna님의 댓글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는게 맞다고봐요. 여기서 취업하는데 여자라서 불리하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거든요

  • 추천 1

bann님의 댓글

ba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자동제어쪽은 IT 업종 말고 반도체 장비 제작하는 회사 가면 환영받을 전공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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