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h 님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어제 계약서를 살펴보다보니 앞의 한 8장은 아랫부분에
Herausgeber: Haus- und Grundbesitzerverein Muenchen und Umgebung e.V
Fassung 01/2008 Nachdruck und Vervielfaeltigung nicht gestattet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공용계약서 맞나요?
근데 이상한 건, 총 8장 중 여섯번째 페이지가 빠져있어요. 이건 부동산아줌마한테 물어봐야겠네요. 

뒤의 2장은 추가로 이 Hausverwaltung 에서 만든건데,
또 해석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네요... 이게 노멀한건지도 모르겠고,,, 이사한번 하려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네요,,, ㅠ.ㅠ

froh 님이 적어주신 부분 중, 계약기간은 umbestimmte Zeit 라서 그냥 3개월 전에 퀸디궁하면 될 것 같구요,, 난방은 Zentral이라서 괜찮은데, 관리비를 나중에 추가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에구구
참, 바닥은 저희가 오래 살 건 아니라서 장판깔려구요. Domaene(?) 같은 데 보니까 싼 것도 많드라구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2 08:18

네 앞으것은 공용계약서일것 같네요

관리비는 대부분 나중에 조금씩 더 내게 되더군요

공용 이외에 자체 작성한 조항과
나중에 퇴거시 집을 어떤 상태로 해 놓아야하는지 정도만 보시면 될것 같네요

froh님 글을 볼때마다 감탄중.....
집에 대해 ㅡㅡ 너무잘아시는거 같아;;; 혹시 취미가 땅투기?!헉;;
저기 저 아는체라도;;ㅠㅠ

Hausverwaltung에게서 집을 계약하면 개인보다 좀 더 안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계약서가 책방이나 문구점등에서 파는 공용계약서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Hausverwaltung에서 만든 계약서라면 몇 군데 잘 읽어보셔야합니다.
-계약기간
-계약의 해지와 해지 유예기간
-관리비(난방비 등등...)의 계산
-계약 해지 후 집수리 항목
-계약기간 이전의 해지에 대한 조건
 
요즘은 장판 값이나 라미나트나 별로 차이 없습니다.
3-4년이상 사실거라면 재료비를 델테니 공임은  Hausverwaltung에서 데는 것을 제안해보세요
70qm2 기준 재료비 800-1000유로이고 4년 정도 살면
연간 200-250유로 정도, 월 15-20유로 정도 내는 것이니 괞찬다고봅니다만...

차고는 같은 집의 차 없는 이웃은 어떻게 정산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