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06년부터 TK에 가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갑자기 편지가 와서는 가입당시에는 가입자격에 해당되는지 아닌지를
"편의를 위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요하다고
해당되는 사항에 X표를 해서 보내라고 편지가 왔습니다

대부분 제가 그 당시에 일을 하고 있었냐 그런걸 묻는건데
딱 한가지가 걸리네요

Zu Beginn meiner Versicherung als Studentin am 날짜

hatte ich einen Anspruch auf Sachleistungen nach auslaendischem Recht

이란 문장이 있더군요. 정확이 어떤 Sachleistungen을 말하는건지
잘몰라서 TK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말하자면 제가 한국에서도 보험에 가입되어있는지를 묻는거랍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은 다 의료보험 가입되어 있잖아요
그밖에도 부모님이 제 명의로 들어놓으신 보험도 한 두개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설마 그동안 "싸게" 이용했으니 그 돈을 다 뱉어내라 뭐
이런 식으로 나올까봐 솔직히 겁이 좀 납니다

혹시 저처럼 이런 편지 받으신 분 계신지요?
아니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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