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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G 같이사는 사람이 가끔 친구를 데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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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ömungsleh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8 20:48 조회2,44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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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WG산지 딱 일주일 되가는데 여태 같이 사는 사람이 두명을 데려왔네요.
독일사람인데 역시 독일 사람을 데려옵니다. 그렇게 오래 머무르는 건 아니고 잠깐 얘기하다가
자기들끼리 어디나가서 돌아다니다 오나봐요.

여튼 집에서 둘끼리 얘기할때 하나도 못알아 듣겠습니다; Mitbewohner랑 1:1로 얘기할땐
Mitbewohner가 천천히 쉽게 얘기해줘서 대화가 이어져 가는데 독일사람들끼리 얘기하면
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어떻게든 알아들어서 끼고 싶은데 못 끼는거죠.
아까도 저녁먹는데 밥먹으면서 듣기 시험친 것 같습니다;

저만 이런가요????? 독일 산지 한달 약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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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usszopf님의 댓글

Nusszop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원어민끼리 말을 더 빨리 하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에요.
또는 외국어 배울 때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아주 좋은 훈련이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못 알아들으시더라도 나중에 다시 생각나실거에요 그때 모르시던 표현들...
참 신기해요.


Himmelgeist님의 댓글

Himmelge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신지 한달밖에 안되셨는데 이건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요??ㅎㅎ
제가 기억하기론 두달반정도 넘어가니까 친구들과 그나마 자연스러운 대화라는걸 할수있었던것같네요.
벌써부터 독일인들과 대화에 동참하고 그 자리에 있는것만으로도 앞으로 글쓰신분의 독일어는 무한 발전하리라고봅니다. 한국인들하고만 어울리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은 정말로 실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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