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사유로 연장만 하시면 됩니다. 특히, 학기 등록이 되어있고 급여를 받고있으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를 증빙하는 서류들을 준비하시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게 연장이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저는 독일어를 1도 하지 못하고 컴퓨터 과학 석사를 독일에서 마친 후 이어서 독일에서 박사를 시작한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비자연장을 박사과정 어떠한 계약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교했던 튜터 샤인이랑 튜터 급여만 들고 박사과정을 할 계획(;;)에 있다는 것만 당시에 어필했음에도 연장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 때, 기대되는 석사 학기 종료시점 +6개월 정도 해주신 것 같네요. 어차피 내년까지 여유가 있으시다면 비자 끝나기 6개월 전에만 박사과정하고있는 서류 가져가지고 인터뷰 잡으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학기등록은 박사과정 때 안해도 되는 모양이지만 멘자랑 버스, 트램 혜택 및 신분이 확실해져서 주변에 독일 애들도 계속 등록하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최근 두달치 급여 명세서를 자세히 못봤는데요. 처음 6개월간 세금, 연금, 보험이 49%였어요 ㅡㅡ... 교회세가 학교 측 실수로 나가고 있었어서 연말정산 때 환급을 받았지만. 나중에 유로에 5년 이상 체류하지 않으면 각종 연금들 환급이 가능한 것 같고, 6개월 후에 세후 급여가 약 70만원 가량 올라서 지금은 세금이 얼마 나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인턴 급여 였던 것인가... 코로나 때문에 자가근무 중이라 오피스에 갈 수 가 없습니다 ㅡㅡ 그리고 급여는 분야, 지역, 연구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참고만 하시길!

쭈자츠 블라트에 소속 학교와 전공 바첼러인지 마스터인지 세세하게 나와있을텐데요, 여기에 소속된 한해서만 유효하다라고 씌여진 것으로 압니다.  비자야 학생비자이니 새로 만드실 필요는 없는데 암트가서 문의하고 그에따라 쭈자츠변경?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6개월 남기고 석사 끝나고 박사 시작하고도 놔뒀는데요. 종료시점에 연장하려 갔는데 아무런 얘기 없었어요. 물론 지역마다 다를테니 문의는 해보세요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