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을 먹고 독일 친구들이랑 산책을
잠깐 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zum einlaufen"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물어보고 배우고 했습니다.

사전에 찾아보면 더 많은 뜻들이 나오지만
설명은 들은 것은 세 가지 정도의 용도입니다.

1. (신발을 신어서)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다. 우리말로 길들이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Wie kann ich neue Wanderschuhe schnell einlaufen?

2. (뜨거운 온도에 빨래를 해서) 옷이 줄어들다.
Schrumpfen oder einlaufen ist ein natürlicher Prozess der Textilien.
Wie kann ich Wäsche gezielt einlaufen lassen?

3.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다. 예를 들어, 마라톤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 들어올 때, 축구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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