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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종이 땡땡땡 (bevor-Sa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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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5 13:48 조회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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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gif

Bevor der Unterricht beginnt, läuten die Schulglocken.

초중고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 울리던 종소리는 추억이지요.
대학에 들어가면 이 종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신호가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강의 시간을 챙겨야 합니다.

이제 독일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어학 시험을 예문으로 들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학교 종 얘기는 일단 접어 두고, 다른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Nachdem du die Sprachprüfung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anfangen.

위의 문장을 bevor 로 시작하여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A : Bevor du die Sprachprüfung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B : Bevor du die Sprachprüfung nicht bestanden hast, 
    kannst du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언뜻 보기에 A 문장이 옳은 듯합니다.
B 문장은 우리말로 옮기면 매우 어색하지요.
그런데, 독일어로는 B 가 옳고, A 는 틀린 문장입니다.

“엥, 어학 시험에 붙지 못하기 전에는 대학에 못들어간다고...?”

독일인들 대부분은 평소에 이런 미묘한 비논리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떤 외국인이 이를 따지고 들면,
분석해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하지요.
“글쎄... 그렇긴 한데 왜 이렇게 쓰이는지 모르겠네.” 라고 중얼거리며...

우리가 ‘주책이 없다’ 는 말을 ‘주책이야’ 로 잘못 쓰던 것과 같을까요?
예전에는 ‘주책이야’ 가 Umgangssprache 로 쓰였습니다.
당시 학자들이 이를 ‘잘못된 표현’ 이라며,
바르게 써야 한다고 주장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지금은 옳은 표현으로 인정되었더군요.

위의 독일어 문장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짐작컨대, 전체가 긍정문으로 들리는 걸 막기 위해
nicht 를 미리 써서 강조하고자 한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습관화되고 결국 인정받게 된 듯합니다.

이밖에도 bevor-Satz 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또 하나 있습니다.
Hauptsatz 와 Nebensatz 의 위치가 바뀔 경우입니다 :

Du kannst mit dem Studium nicht anfangen,
bevor du die Sprachprüfung nicht bestanden hast.

이처럼, 뒤에 놓인 bevor-Satz 에서는 nicht 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아마도 앞의 문장에 이미 nicht 가 나왔기 때문에,
듣는 이들이 착각할 확률이 줄어들었으니
구태여 군더더기를 붙일 이유가 사라졌나 봅니다.

아무튼 위의 보기는 주문장과 부문장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
한 쪽의 Verneinung 이 사라지는, 아주 드문 경우지요.
하지만 이때는 우리말로 직역해도 뜻이 통합니다.

아래의 두 문장 역시 똑같은 내용입니다 :

-- Bevor ich das Geld nicht bekommen habe, 
   fahre ich nicht weg.

-- Ich fahre nicht weg,
   bevor ich das Geld bekommen habe. 


----------------------------

끝으로 맨 위의 학교 종 얘기를 조금 바꾸어 봅니다 :

-- Bevor die Schulglocken nicht läuten,
   beginnt der Unterricht nicht.

위의 문장이 문법적으로는 옳지만,
아래와 같이 쓰는 게 의미상 좀 더 낫습니다 :

-- Bevor die Schulglocken nicht geläutet haben,
   beginnt der Unterricht nicht.

-- Der Unterricht beginnt nicht, 
   bevor die Schulglocken geläutet ha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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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49.gif"><BR><BR>첫 시간에 늦게 학교에 도착한 학생들은 <BR>종이 울리면 갑자기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됩니다.<BR><BR>물론 '땡땡땡' 은 손으로 직접 <BR>줄을 잡아당기며 치는 종에서 나는 소리지요. <BR>서울에서는 60 년대 중반쯤 <BR>이 종소리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아쉽게도...<BR><BR>바로 뒤에 등장한 따르르르르르~~~ <BR>하는 전자벨 소리는 인정머리 없게 들렸습니다.<BR><BR>지금은 어떤 종소리가 들리는지 궁금합니다. <BR><BR>독일에는 아직도 종지기가 직접 종을 치는 <BR>교회가 여러 군데 남아 있습니다.<BR>옛 정취 물씬한 이런 곳을 우연히 지나가게 되면 <BR>감회가 새롭습니다. <BR><BR></P>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FONT face=Verdana>나시윤님, 안녕하세요?<BR><BR>좋은 문법 잘 배웠습니다.<BR>옛날 학교 다닐 때 생각도 하면서요. <BR>감사합니다.&nbsp; <BR><BR>"~~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FONT></P>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6.gif"><BR><BR>Hainerweg 님도 잘 지내시죠?<BR><BR>독일어를 꿰뚫고 계시는 전문가께서 <BR>항상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해 주시니&nbsp;<BR>고맙기 그지없습니다.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FONT face=Verdana>예,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FONT></P>
<P><FONT face=Verdana>저는 "독일어 전문가가 되면 차아~~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BR>그래서 나시윤님 강의에서 많이 배웁니다.<BR>혹 아는 내용이면 복습도 하고요.</FONT></P>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나시윤 님,<BR><BR>어떤 행위의 이전을&nbsp;나타내는 'bevor' 가 갖고 있는 부정-아직 무엇무엇하기 전이다, 아직 무엇을 하지 않았다-의 뜻을 한 번 더 'nicht' 로 쐐기를 박아 강조하는 일종의 수사적 기능의 이중부정(doppelte Verneinung als rhetorische Funktion)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BR><BR>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BR><BR>Hainerweg 님도 잘 지내시지요?<BR><BR>모두&nbsp;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FONT face=Verdana>fatamorgana님, 안녕하시죠?<BR>저도 잘 지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잘 지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BR><BR>이중부정의 사용이 간단하진 않지요? <BR>예를 들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말을 독일어로 옮길 땐 주의가 필요하더라고요. </FONT>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33.gif" border=0>&nbsp;저..... 여기에 이렇게 끼어들어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요....<BR><BR><FONT color=#ff6600>땡땡땡</FONT> 은 독일어로 먼가여~~~~~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fatamorgana님<BR><BR>독일 학교종은 따르르르르르르르릉 하던데 그걸 독일인들은 어떡게 발음하나요????<BR><BR>우리나라 개는 멍멍 하고 독일개는 wau wau 하듯이 종도 다른 소리가 있을텐데..<BR><BR>딩당동은 전자종 소리 아닌가요???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6.gif"><BR><BR>Tarrrrrrrrrrng...<BR>Grrrrrrrrrrr...<BR><BR>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 종이 땡땡 친다" 라고 불렀습니다.<BR>그런데 고학년이 되니까 저학년 아해들이 <BR>"학교 종이 땡땡땡" 으로 부르더군요.<BR>어문법에 맞지 않아 바꾼 거였습니다. <BR><BR>그밖에도 잘못된 표현들 널렸어요.<BR>어떤 대학교 교가는 아직도 요모양이더구만요 :<BR><BR>"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BR><BR>'뛰어나다' 가 동사라서 현재 진행형으로 쓴 건가요??<BR>뛰어서 날아간다는 뜻인가도 생각해 봤지만...<BR><BR>그 교가 전체를 분석해도 도무지 한국말은 아니더이다. <BR>이거 뭐 맺는 곳도 없고...<BR>소위 국문학자라는 분이 만든 건데...&nbsp;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2.gif" border=0><BR>에이~~~ 음악가 이신분이 웬 국문을 들추시와요~~~<BR><BR>박자가 안 맞으니까 그랬죠....ㅋㅋㅋ


bikult님의 댓글

bikul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나시윤님<SPAN lang=EN-US>,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참 흥미롭게 읽었어요<SPAN lang=EN-US>. 저는 방금 보고선 정말 그런가? 하고 눈감고 문장을 해보니 진짜 그러네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저는 그냥 생각없이 말하기만 할뿐<SPAN lang=EN-US>, 문법설명은 해줄 수가 없는거 같아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SPAN lang=EN-US>. Danke sehr!!!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아<SPAN lang=EN-US>, 그리고 미미모나님께서 말씀하신건 Lautmalerei (Onomatopoesie) 인거 같습니다.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소리를 문자로 표시하는 건 특히 만화에서 잘 배울 수 있죠<SPAN lang=EN-US>. 그런데 그것도 인터넷의 영향으로 많이 변하여 요즘 젊은 세대들의 Lautmalerei는 10년 20년 전의 것들과 또 많이 다르더군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추울 때 덜덜<SPAN lang=EN-US> -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Brrrr</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유리나 그릇의 와그르르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klirrr (이건 그런데 살을 에이는 추위에도 쓰이는 것을 보았음)</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벨 울리는 딩동<SPAN lang=EN-US> - Dingdong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자전거나 학교의 따르르릉 <SPAN lang=EN-US>- Klingelingeling 또는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Trrrr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의 기분 나쁠 때 으<SPAN lang=EN-US>~~ -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Grrrr</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총소리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Peng!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무엇을 붙힐 때<SPAN lang=EN-US>, 또는 때려붙힐 때 착!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ascii-font-family: 바탕">–</SPAN><SPAN lang=EN-US>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Zack!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또는<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Clank! <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Zack은 빨리빨리도 됨)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먹을 때 쩝쩝냠냠 <SPAN lang=EN-US>-<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mampf mampf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SPAN style="mso-ansi-language: DE">뭐니뭐니해도 가장</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재미있는건</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동물들의</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소리인데</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그들도</SPAN> 다 <SPAN style="mso-ansi-language: DE">모국어</SPAN><SPAN lang=EN-US>?를 하잖아요.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SPAN style="mso-ansi-language: DE"><BR>한국의</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새들은</SPAN> <SPAN style="mso-ansi-language: DE">짹짹</SPAN><SPAN lang=EN-US>, </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독일새들은</SPAN> 취얩취얩<SPAN lang=EN-US>, 그리스 새들은 치우치우 한다죠. </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개는 멍멍<SPAN lang=EN-US>, 독일개는 바우바우</SPAN><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 </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프랑스 개는 우아우아<SPAN lang=DE>, </SPAN>영국개들은 워프워프<SPAN lang=DE>. <o:p></o: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10pt; TEXT-INDENT: -10pt; mso-char-indent-count: -1.0"><FONT face=Gulim>한국닭은 꼬꼬댁꼭<SPAN lang=EN-US>, 독일닭은 키키리키, 네덜랜드 닭은 쿠켈레쿠, 프랑스닭은 코코리코, 영국닭은 코커두들두~ (영국 닭이 노래를 제일 잘하죠? ^^).<o:p></o:p></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FONT face=Gulim>한국개구리는 개골개골<SPAN lang=EN-US>, 독일개구리나 거위는 크박크박</SPAN><SPAN style="mso-ansi-language: DE"> <SPAN lang=DE><o:p></o:p></SPAN></SPAN></FONT></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o:p><FONT face=Gulim>&nbsp;</FONT></o:p></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Gulim>그리고 또<SPAN lang=DE>... <o:p></o:p></SPAN></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Dotum><FONT face=Gulim>암튼 한국에서는 있는데 독일에는 없는게 있고<SPAN lang=DE>, </SPAN>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FONT><SPAN lang=DE><FONT face=Gulim>.</FONT> <o:p></o:p></SPAN></FONT></SPAN></P>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6.gif"><BR><BR>비르투포르투나님, bikult 님,&nbsp;안녕하세요?<BR><BR>그러고 보니 두 분 모두 '비(bi)' 씨로군요. 하하<BR>요새 어디선가 종씨찾기 운동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BR><BR>두 분의 따뜻하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BR><BR>bikult&nbsp;님의&nbsp;다양한 의성어...<BR>나라마다 사람들&nbsp;귀가 조금 다르게 생긴 것 같죠?<BR><BR>그나마 고양이가 실제 소리 비슷하게 들립니다.<BR>야옹, 먀우...<BR>아, 인터넷에서는&nbsp;'야옹' 보다 '냥~' 을 더 많이 쓰는 듯...<BR><BR>그리고 peng peng 을 영어권에서는 bang bang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BR>우리나라에서는 '탕탕' 이라고 쓰지요. <BR>bang bang 과&nbsp; 비슷한 '빵빵' 은 자동차 경적 소리고... <BR>부르릉 부르릉 brumm brumm 도 약간 닮은 데가 있네요.<BR><BR>어떤 분이 '독어 이야기' 코너에 여러 가지 속담과 격언을 올리셨는데,<BR>이어서 Onomatopoetika 도 나라별로 나열하면 재미있을 겁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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