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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리즈3]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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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니이름으로 검색 01-09-07 02:21 조회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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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Haribo - 한 TV 잡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7 퍼센트의 독일 국민들이 알고 있는 가장 친숙한 광고문구는 바로 말랑말랑 곰모양의 젤리 구미베어를 생산하는 하리보사의 문구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하리보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기쁘게 합니다)였다. 하리보의 창립자 Hans Riegel은,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30년대초 20 제국마르크를 주고서 한 순회 광고업자로부터(문구를 만들어 주는) 이 광고문구를 샀다고 한다. 물론 그때에는 "und Erwachsene ebenso" 라는 구절은 없었다. 이 구절은 비로서 1962년에 덧붙여 진 것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 젤리곰을 즐겨 먹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삽입된 것이다. 특별히 첫번째 텔레비젼 광고를 위해 이 해당 구절을 덧붙이게 된 것이다.

1920년 12월 13일 리겔은 하리보(하리보란 말은 Hans Ribegel Bonn 의 2자씩을 줄여서 만든 것이다) 사를 아주 적은 자본을 가지고 시작했다. 먼저 그는 사탕을 생산했다. 1922년에 리켈은 한가지 놀랄 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게 되는데 바로 과일젤리를 춤추는 곰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물론 이것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지는 것이었다. 하루 생산량은 50 킬로그램이었으며 부인인 Gertrud Riegel 이 이 물품들을 회사 자전거로 고객들에게 배달을 하는 방식이었다. 지금 젤리곰의 곰보다 이 당시 모델들은 더 크고 더 날씬했었다. 50년대부터 하리보의 이 제품은 "테디곰" 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젤리곰은 동생과 형이 있다. 바로 1.7센티의 미니곰과 2.2센티의 슈퍼곰이 바로 그것. 일년에만 독일에서 생산되는 이 젤리곰의 양은 일렬로 세워놓았을 때 지구를 약 3 바퀴를 돌 정도가 된다. 하리보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과일젤리와 감초(엑기스로 만든)생산품의 제조업체이다. 7천만개의 젤리곰이 매일 세계로 팔려나가고 있다. 한스 디트리히 겐셔 전 외무장관은그의 서류가방에 항상 한 봉지의 젤리곰을 넣어 다녔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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