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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issen, schi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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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mo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01 18:29 조회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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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갔었는데 새가 날라가더군요 ㅋㅋ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했죠
"wenn ich eine Pistole gehabt haette, haette ich ihn geschiessen"
애들이 웃더군요..ㅋㅋㅋ
저는 제 말이 그렇게 웃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날라가는 새 쏘겠다는데 그게 그래 웃기남?

잠시후 친구가 오더니 말하더군요..
"meinst du, Ich hab Ihn GESCHOSSEN??"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말했던 문장은 새를 똥싸다라는 아주 웃긴 표현이었던거죠.ㅋㅋ 그래서 항상 schossen이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그생각이 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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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tto님의 댓글

Ot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IV>제가 맨 처음 독일땅을 밟았을때가 생각납니다.&nbsp;</DIV>
<DIV>그때 독일어 한달 왕초보 문법만 배우고 시댁에 왔었을 때였어요.</DIV>
<DIV>시아주버님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야 했던 적이 있었는데...&nbsp;배웠던 단어라 잘난척(?) </DIV>
<DIV>좀 해본다고&nbsp;소개하다가 Das ist mein schwanger. 라고 말한적이 있었답니다!!! </DIV>
<DIV>첨엔 왜 주위사람들이 웃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Schwager(시아주버님)이라고 얘기했어야 했는데...&nbsp;schwanger(임신한)라고 말했더군요 ㅋ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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