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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해방의 세기7-Betty Fr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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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02-03-14 17:20 조회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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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의 세기: 여성해방

  다음은 슈피겔지99.3.1일자 기사를 정리한 것임.

◆ 10세기말 20세기초의 여성운동 -Hedwig Dohm

그녀는 주부로서 자신을 '새장에 갇힌 것"으로 느낀다. 자신의 할머니보다 상황이 나아진 것이 없다고 느낀다. 이렇게 느끼는 여성이 미국에 수없이 많았다고 Betty Fridan은 1963년 "여성다움의 광기"라는 책에서 지적했다. 그녀의 책은 중류층 주부들의 비참상을 다루었으며 페미니스트적 혁명의 도화선이 된다.

frau7.jpg시민적 여성운동이 다시 시작되었고 그 전면에 당시 42세의 언론인이자 주부였던 Betty Fridan이 섰다. 그리고 페미니즘이 제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섹스혁명은 이보다 더 빨랐다. 1960년 미국에서 1962년에는 서독에서 피임약이 시중에 나왔다. 학생운동은 사생활(더 많은 오르가즘)과 정치(베트남전쟁)에서 개혁을 선포했다. 여성들은 함께 행진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그러나 데모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기저기 가는 것은 여전히 그녀들의 몫이었다.

여성들의 불만이 고조되었다. "사적인 것이 정치적이다"라는 전투적인 구호와 함께 이탈리아에서는 최초의 페미니스트들이 남녀혼성의 학생운동과 작별을 고했다. 네덜란드에서는 "Dollen Minas"들이 공개적으로 남자들을 조롱했다. 미국의 SNCC(Students Non-Violent Coordinating Comitee)에서는 1964년 한 시민인권운동가인 Ruby Robinson이 "SNCC에서의 여성의 상황"에 대해 토론을 요구했다.

라틴계문학부 대학생 Sigrid Rueger가 SDS 프랑크푸르트 연방대회에서 이론가 Hans-Juergen Krahl에 던진 저 유명한 토마토와 함께 독일에서도 1968년 여성혁명이 시작되었다. 그 이론가가 토마토세례를 받은 것은 육아문제를 함께 토론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국가의 지배 그리고 자신고유의 신체성, 동일노동 동일임금, 다양한 종류의 섹스주의 등 거의 모든 것이 테마가 되었다. 올해 78세의 Betty Fridan은 만족스럽게 그때를 회고한다. 당시에 모든 것은 그렇게 간단하게 보였다. 당시 사람들은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를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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