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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뒤셀도르프가 쾰른을 능가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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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04 10:42 조회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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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변의 대도시: 뒤셀도르프가 쾰른을 능가하게 될까?

"뒤셀도르프가 강력히 힘을 쓰고 있어요" 이런 말을 뒤셀도르프 토박이나 Altbier팬(뒤셀도르프의 전통주, 쾰른은 Koelsch -역자주)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베스트팔렌주의 수도가 한창 붐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도시급수준에 걸맞는 용감하고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다음 세기엔 뒤셀도르포가 라인강변의 메트로폴인 쾰른(약 인구백만이 조금 넘는다. 뒤셀도르프를 비롯해 그밖의 NRW주 대도시들은 인구 60만급 - 역자주)의 지위를 뺏어올 것인가?

몇가지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항구에 만들어진 "창조의 구간"(Meile der Kreativen, 약 8백미터에 이르는 박물관거리)을 위한 두번째 공사계획이 있다. 15만평방미터의 부지위에 에이전시, 스튜디오, 예술가 아틀리에, 사무실, 술집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이것만이 유일한 뒤셀도르프의 건축의 정점이 아니다.

- Stadttor(98년에 유럽의 근무지건물로 선정)
- 상품전람회장의 새 고층건물
- Victoria보험회사의 환상적인 원형탑

사정이 이런데 자 쾰른은 무엇을 내세울 것인가?
- Koelnarena는 18000좌석을 가진 독일에서 가장 현대적인 회의개최건물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밖에는?
- 라인강변쪽에는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
- CFK 단지와 Eurofforum 프로젝트는 여지껏 기민당, 사민당과 녹색당이 그 산업유휴지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가를 놓고 싸우는 통에 결말이 안났다.
- 미디어의 도시로 키우기 위해 시작된 Mediapark는 여전히 공사중이다. 아직도 "2000년 시구역"을 준비중이다.


두 도시를 서로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독자투고나 Fax도 받습니다.(이런 기사가 먹힐 만큼 뒤셀도르프와 쾰른의 라이벌의식은 대단하다.- 역자주)
(빌트,9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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