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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반론] 신은 모든 선량한 사람들의 가슴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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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제이름으로 검색 02-08-27 05:00 조회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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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세계관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제각기 발전해온 문화나 여타의 종교에 대해 지독히도 배타적이다. 그것이 기독교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하는 그 순간 이미 기독교는 무한의 오류에 빠져들어 왜곡된 믿음을 강요한다.

종교란 통치의 수단이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피를 흘리도록 했다. 그중에서 예수를 내세우는 종교는 특히 더 그러했다. 미국인들은 신의 가호를 빌며 그들이 말하는 적국에 포탄을 쏟아 부으며 통쾌해 하고, 예수의 후예라고 하는 유태인들은 다른 민족의 삶의 터전을 지금 이순간에도 철저히 짖밟으며 총으로 탱크로 학살을 하고 있다.

무엇이 절대자이며 무엇이 진정으로 옳은 세계관인가? 성경이 아니라고 말한 과학적 사실들이 진리로 받아들여지고 스스로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현대 인류의 과학기술 앞에서 기독교는 또 어떠한 괴변으로 마녀사냥을 할까?

이 세상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평등한 가치가 있다고 그리고 그것들에게 똑같은 존경심과 경외심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기독교가 이야기 하는 천국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은 모든 보편적인 종교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인류는 그러한 것을 도덕이나 이성 혹은 법을 통해서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그 법을 뛰어 넘는 종교적 오만과 이기적 사고로 인류에 평화를 해치는 것은 결국 종교다. 그리고 기독교다.

사실에 근거하여 반박해 보라. 신은 올바르게 사는 모든 인간의 가슴 속에 있고 그 삶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의 인생이 곧 천국이다. 그렇지 않은가?
  
기사등록시간 : 2002-08-09 2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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