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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Edvard Munch의 '울부짖음'과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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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24 02:51 조회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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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로 지기 시작했다 - 구름은 벌겋게 물들었다, 마치 피와 같이. 나는 이 모든 것을 자연 속에 혼재하는 울부짖음으로 느꼈다. 나는 그 울부짖음을 듣는다고 여겼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구름을 진짜 피처럼 그렸다. 색깔들은 울부짖었다. 이렇게 이 그림은 탄생했다 ..."

2004년 8월 22일 일요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 박물관에 소장 진열되었던 뭉크의 대표작 '울부짖음'이 도둑 맞았다. 그것도 백주 대낮에. 두 명의 괴한이 나타나 무기로 방문객과 종업원을 협박, 꼼짝 못하게 한 뒤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한다.
후에 그 차와 그림의 액자는 발견되었으나 그림과 함께 괴한의 흔적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한다.

아, 또 한 폭 더 가져 갔다. 바로 뭉크의 '마돈나', 위의 '울부짖음'과 함께 유럽 미술사에서 20세기 초 표현주의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그림이다.

뭉크는 두 그림들을 1890년대에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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