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탄절에 남친 부모님 집에가서 티비를 봤는데 ㅡ 저는 집엔 티비가 없거든요 ㅡ 그때 황박사 사건 절정 이엇죠.
 그런데 보도를 하면서 가끔 황석영님 사진을 보여주는 경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 분 책이 (특히  Der ferne Garten ) 독일서 평이 좋아 많이들 읽얶는데 ㅡ 제남친 을 비롯 그의 부모님들도요.ㅡ갑자기
' 사기꾼 ' 뭐 하면서  그분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니.
아무리 독일 티비 라지만 성만 같으면 동일인이라고 생각하는시대는 지나갈때도 됬는데 ...

D.960님의 댓글

D.9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05 03:02

그 얘기가 아닌...^^;;

농담이기는 하지만 씁슬한 농담이네요..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사실 배반포 기술만 하더라도 엄청나게 대단한 기술인데..어찌 100개중 1개의 흠짓이 이런 과학적인 공백을 만들어 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