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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의 사진-남북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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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디이름으로 검색 03-06-12 20:24 조회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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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공사현장의 남북군인들 (사진출처: 국방부)

효순.미선 1주기 추모 앞두고 사이버논쟁 격화

오는 13일 신효순, 심미선 양의 사망 1주기 추모집회를 앞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색깔’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여중생 추모 vs. 서해교전 사망 장병 추모’라는 어긋난 토론 구도가 형성되기도 하는 상황이다....적지않은 네티즌들은 여중생 사망 1주기를 앞두고 ‘10만 준비위원 모집운동’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 모집운동에는 현재 약 14만 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고 1억8000만원 정도를 모금해 목표를 초과한 상태. 또 ‘여중생 범대위’는 추모 플래시, 동영상 등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릴 것을 네티즌들에게 촉구하는 등 다시 한번 인터넷에서 추모의 불길을 당긴다는 계획이다... 다음이름 '오르곤'님은 “왜 서해교전과 여중생 사망사건을 계속 연관시키는지 모르겠다”며 "분명히 다른 성격의 사건을 억지로 비교하면서 여중생 사망사건 1주기 추모식의 의의를 퇴색시키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아직도 ‘빨갱이’ 내지는 ‘친북세력’ 운운하는 흑백논리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딴지걸기식 토론을 그만두자고 호소했다... 지난 8일 ‘네티즌 행동의 날’을 주도했던 정태흥 씨는 “네티즌들의 자발성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만이 소모적인 논쟁을 없애고 참된 추모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연말과 같은 폭발성은 없지만 네티즌들의 참여의사는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했다. ‘여중생 사망사건 해결을 위한 분당모임’ 카페운영자인 김현경 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의도를 정치적 스펙트럼으로 재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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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북한...님의 댓글

북한...이름으로 검색

남북연합군???참나 기가막혀말이안나온다.....아..짜증나는구나..


uboot님의 댓글

uboot이름으로 검색

아이디 북한님께서는 '남북연합군'이라는 표현에 심한 거부감이 있으시군요. 저는 이사진을 보고 오히려 새로운 희망이 보이던데요. 서로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이 지내왔던 남과 북, 그리고 그 극단을 대표하던 양측의 군인사가 저렇게 카메라의 한앵글안에 총없이 나란히 있는 모습은 곧 이어질 한반도의 훈풍을 예고하는 것 아닐까요. 북한은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민족이 풀어야 할 숙제인 것입니다.


해외입양인님의 댓글

해외입양인이름으로 검색

지가 못 배웠으면 욕들어 먹어도 싸!!! 홈피짱=http://www.santok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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