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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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2 15:07 조회3,49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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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미리보기 가 작동이 안되네요. 미리보기하면서 사진설명 넣으려고 했는데..
설경이 꼭 밤중같죠? 가운데 교회보이죠? 오늘아침에 커피 한 잔마시고 요구르트먹고 거리로 나섰죠. 뎃몰드시내에서 살고 있어 걸어갑니다.찬바람이 싸늘했지만 상쾌하더군요.
거실입구에 성탄 장식은 요렇게 했는데..식탁위에 아드벤트 장식은 생각중이고요..
맘이 싱숭생숭..할 때 마시는 녹차입니다. 글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기구...이 것 하나 꼭 갖고 사용하시면 참 좋죠. 텃밭용 용구인데..립리히77님께 선물드리고 싶어요..무우껍질을 아깝게 너무 많이 잘라 버리시기에...
짱구처럼 보이는 쵸코쿠키...하고 차 한 잔 드세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아... Plätzchen 만들때가 다시 돌아왔네요.... 유미님은 무슨 과자를 제일 잘 만드세요? 전 바닐레 킾페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요... 하나 먹을때마다 100그람씩 살이쪄서 문제지만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구부러진 반달 과자, 저도 만들어요. 입에서 사알살 녹아버리죠. 애들이 어렸을 때 같이 과자 굽던생각이 나네요. 몇 번 태우기도 하고...그냥 잠깐 다른것 신경쓰다가..올해 새로운 것좀 구워보고 싶네요. 울 아들은 브라우니를 해달래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 ... 뎃몰드 시내에 사시는 군요.... 그래도 산꼭대기 위의 음대 기숙사에 안 사시는 것이 얼마나 다행일까요? ㅋㅋ
무우는 그렇게 자르지 않으면 나중에 그 부분이 완전 질겨서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팍팍 잘라내는 겁니다~ ㅋ 미리 잘 씻어서 무우국 끓여먹으면 안아까워요~~ 헤헤..
담에 데뚜~에 가게 되면 저 기구 잘 받겠습니다... 안그래도 제께 좀 이상해서 너무 두껍게 깎이는데 또 따로 사기도 머하고 해서 걍 쓰던 중이었거든요~ 아싸! ㅋㅋ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뎃몰드를 아시는군요. 음악하시나요? 남편고향임다. 상점에서 점원들이 어디서왔니? 한국 남한에서..그럼 음대에서 공부하니, 강의하니? 그러고 물어오더군요.. 음대기숙사가 Bandel str.? 근처?
일 년정도 살고있는데..음악하는 동생들..몇 커플 사궜는데 ..한국으로, 에쎈으로, 드레스덴으로..직장찾아 이사가 버려서 허전합디다..
글고 무우가 재수없게 심이 들어있는 거라면 님이 하시는 방법이 제일 좋죠.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여자친구가 지금 데트몰트에 살고 있어서 적어도 한달에 1~2번은 간답니다..
게다가 또 한번의 묘한 추억도 있구요..
아주 예전에 데트몰트를 처음으로 시험보는날.. DB에서 미리 끊으면 왕복을 반카드 25%와 함께 해서 약간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을 때였습니다.
시험 전날 도착해서, 혹시 모르니 그다음날 저녁 7시 15분 기차를 예약 했는데, 제 시험이 9시 15분에 끝났습니다. 10시쯤 기차역에 가서 혹시 바꿀 수 있는지를 물어보니 웃으면서 그 사람이 아직도 해준말이 기억납니다.
"여기 열라 이쁜 동네야, 커피 한잔 하고와..."
그래서 9시간동안 커피 한잔 했었다는.....
덕분에 데트몰트에 있는 뮤지엄, 성, 좀 유명하다 라고 말해주는 모든것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후로 한번도 가지 않다가 여자친구때문에 가 보았는데 뭐.. 독일 전체가 그렇듯 바뀐게 하나도 없더군요... 아 시청앞 공사하는것 빼고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친이 악기하세요, 성악하세요?
그럼 어느교회다니는 지 알겠고..전 잘 안나갑니다. 호기심으로 나그네처럼 들리기도 하죠. 뎃몰드는 아름다운 시골이에요. 이동네사람들, 얼마나 자부심이 강한지 아세요..Hermanns Denkmal 로마인으로부터 게르만족을 지켜낸 헤르만.. 담에 뎃몰드오실 때 쪽지보내세요. 제가 커피 한잔이나 맥주 한 잔 이나 낼테니까요..여친이랑 함께..질투하면 곤란하니까...1 유로 가게에서 무우깍기도 하나 장만하고..하하..여친이 참 좋을 것 같네요. 님이 걍 뚝딱 요리 잘하니까...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여자친구는 악기 합니다.. 하지만 그 교회에 나가지 않아요..ㅋ 원정 나가죠...
꼭 데트에 가게 되면 맥주 한잔 얻어 마시러 가겠습니다.. 제가 맥주 진짜 좋아하거든요...ㅋ 특히 밖에서 마시는 맥주는~ ㅋ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알라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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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s klar..
추우면 Glühwein..이나 Punch도 괜찮죠.
Freilichtmuseum 에 조명이 특히 근사한 Advent Markt 가 들어선다든데...
세계로가는기차님의 댓글
세계로가는기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귀신나오는 사진인줄 알았다는............-_-;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글쎄요, 흑백으로 변환시키니까..으시시하더라고요. 그래도 좀 특이하기에 걍 놔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