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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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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이름으로 검색 01-09-04 18:11 조회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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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분이 독일 빵을 서울에서 하여보겠다고 기계나 기술을 가지고 가서 시도를 하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결국은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즉 기계도 밀가루도 다 가지고 들어갔지만 그러나 빵이 독일처럼 그렇게 쉽게 구어지지를 않더랍니다. 그러므로 독일 빵을 독일식으로 굽는다는게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이라고해서 다 같은 독일빵이 아닙니다. 오래 살면서 먹다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지방마다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빵집마다 은근히 차이가 납니다. 어느날은 빵의 크기가 달라지기도하고, 제빵사 가 연애를하면 너무 짜서 먹기가 곤란한 적도 있고 ( 독일인들이 하는 말이지요, 실지로 짜기도 합니다. ) 그래서 저희는 차를 타고 일부러 빵을 사러 가기도 하고 건강빵을 파는데를 들리기 위하여 시내를 나갔다가 일부러 들려서 이틀 정도를 먹을 것을 사오기도 합니다.

사실 독일 보다는 불란서 빵이 더 맛은 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독일의 빵은 너무도 다양하지를 못하였습니다. 불란서빵의 그 빠싹빠삭 하면서도 감칠것 같은 맛을 도저히 못쫓차 갔지요.
물론 이것은 평균적인 사실만을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불란서의 모든 빵이 독일의 모든 빵보다 더 맛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그러나 요즈음은 상당히 많이 개발이 되고 다양한 빵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독일국민들도 건강에 무척 신경을 쓰므로 우리나라의 7분도 현미를 먹는 것 같은 건강빵이 많이 개발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에보다 더 다양한 호밀식빵, 등이 개발이 되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이 건강빵을 먹으려면 맛은 포기를 하여야 했었는데 이제는 다양하기도 하고 맛도 아주 좋은 것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오곡밥 처럼 현미 밀가루에 콩 등 다양한 것을 섞었으나 맛도 구수하고 아주 좋은 것을 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들은 가격이 약 3배 정도는 비쌉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래도 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217.226.30.200'음매~~: 와 또 라인강이다!!! [09/04-20:25]
'130.149.10.95'하일트: 라인강 님이 빵집 관련 조언해주시는 것도 마음에 안드십니까? [09/04-21:08]
'130.149.10.95'하일트: 저도 라인강님 글에서 가끔 저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을 발견하지만 [09/04-21:09]
'130.149.10.95'하일트: 이런 무조건적인 '라인강 싫어'는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09/04-21:09]
'217.226.30.200'음매~~: 나 팬인디..... ㅋㅋㅋ [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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