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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통일부장관(전국정원장)국회답변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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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이름으로 검색 01-04-12 16:06 조회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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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통일부장관의(전국정원장)국회 대정부 질문에서"한겨레 신문에 칼럼을 쓰는 재독학자 송두율 뮌스터대 교수가 북한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와 동일인물이냐"는 질문에"정보기관에서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나도 그렇게 믿고있다"고 말했다.

임장관은 한나라당 박원홍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송교수가 친북성향이라고 믿고있다"
고 밝혔다.
송교수가 정치국 후보위원이란 주장은 1998년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 으해 처음 제기됐다.
이상은 중앙일보4월11일자 에서 옮긴글임"

송교수의 신분은 1998년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가 "송교수가 김철수와 동일인이며 독일의 유학생들을 북한에 끌어들이는 북한의 공작원"이라고 폭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송교수는 올1월5일자 2001년 계몽의 변증법"을 시작으로 한겨레신문에 모두 다섯차례 칼럼을 기고했다.

지난해 송교수가 "늦봄통일상"수상을 위해 입국하려다 무산된일도 추궁대상이엇다.
박의원은 "공작원에겐 의무적으로 준법서약서를 쓰도록요구 하는데도 임장관은 간단한 경위서만 받으려고 하다가 국정원 내부저항에 부닥쳐 철회햇엇다" 맞다,내부적으로 논의가있엇다"고 말했다.

독일체류중인 송교수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것이다.임장관은 현재로선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중앙일보 고정애기자 의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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