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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독일것을 한국에서 쓰면 조금은 무리가 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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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이름으로 검색 01-02-18 10:40 조회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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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자제품을 다루지만 그러나 가전제품을 다루는 것은 아니라서 잘은 모릅니다. 그러나 독일과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에서 발생을 하는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바로 모터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정용 전기를 거의 십년이 넘도록 차츰 변환을 하여 이제는 독일과 같이 220 볼트로 전압이 같아져서 별로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Hz 헤르쯔는 독일이 50Hz 이고 우리나라는 60Hz 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전기의 위상의 변화에 따라서 회전을 하는 모터의 회전수가 다르게 나오지요. 그러므로 생산시에 그 지역의 헤르쯔에 맞추어 놓은 모터의 회전수가 조금은 더 빠르게 돌기도 하고 조금은 더 느리게 돌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독일에서 독일용 제품을 사다가 한국에서 쓰시는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쓰실 수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모타가 달린 것은 역시 조금은 무리가 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독일 메이커들이 대개는 이미 우리나라나 미국쪽으로 수출을 하고 있기에 한국에 가져갈 것은 공장에 주문을 하여 우리나라의 헤르쯔에 맞는것을 사가지고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새것은 국내에 반입을 할때 새것이라고 세금을 중하게 때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세관처럼 엉터리가 어디 있습니까 ?
돈을 집어주면 아무리 엄청나게 가지고 가도 대충 세금을 때리고 돈을 안 집어주면 아무리 조금 가지고 가도 정말 시시콜콜 세금을 때린다고 하데요. 그동안 너무도 이런 원성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110 볼트용은 플러그가 달라서 아답타를 꽂아서 쓰는데 이것을 아주 딱 맞는것을 쓰지않고 엉성한것을 대충 꽂아서 쓰다가 전기의 엄청난 손실은 물론이고 과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같은 규격이라고 하더라도 오차가 크게 나더군요. 0.1 미리가 다른 것으로 다양하게 열개 정도를 준비를 하시는한이 있어더라도 꼭 맞는 것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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