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상황이 지금 주마다 자꾸 변경되서 100퍼센트 확실하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현재 알고계신대로 한국은 자가격리 의무 대상국가는 아니에요. 다만 2주간 자가격리를 자체적으로(?) 지키지 않았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양성판정이 나왔을 경우에 구상권 청구가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웬만하면 권고사항이지만 따르는 게 안전하죠ㅠㅠ

2. 현재 독일 현지에서 체류허가가 가능한 종류의 비자가 없으면 무비자로는 입국이 안 되요.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로 독일여권을 가진 사람이 비자가 없으면 한국입국이 안 되니까요..다만 직장의 계약서와 초청장을 가지고 계시니 입국하는 공항의 연방경찰 쪽에 독일 입국전에 한국에서 미리 문의를 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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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라 한국에서 비자를 받기가 수월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독일에서 비자(체류 및 노동허가)를 받는 쪽으로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쾰른시 외국인청에 문의 이메일을 보내 보세요. https://www.stadt-koeln.de/artikel/69464/index.html  코로나 이후 베를린에서의 관청 경험으로는 답변까지 2개월 정도 소요되었으니 인내심은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구되는 서류를 최대한 많이 이메일로 보내고 부족한 서류가 무엇인지 확답을 받고, 독일 입국 후 나머지 서류와 여권을 들고 방문할 수 있는 예약 날짜(Termin)도 요청해서, 쾰른 외국인청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잘 프린트해 다른 서류들과 함께 입국시 제시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쾰른시 거주등록(Anmeldung) 업무 예약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네요. https://www.stadt-koeln.de/service/produkte/00415/index.html
(참고로 여기 자유/토론 게시판 말고 아래 생활문답 게시판으로 가서 문의를 하시면 비추받을 일 없이 더 편하게 질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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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iodner 조언대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NRW 사는데 학교에서 14일동안 격리하라고 메일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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