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지방의 Tirschenreuth에서 오늘 독일 최초로 4월2일까지 집밖 외출 금지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앞으로의 상황을 장담할 수 없겠지만 계속 확산자가 나온다면 외출금지 역시 다른 도시에서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역 이동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취소할 수 없는 긴급한 사유가 있을 경우엔 사는 지역의 긴급 민원센터에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두이스부륵 시에서는 3월18일부터 공공기관 민원업무가 모두 중단됩니다. 연기 불가능한 긴급한 업무의 경우에만 긴급 전화번호 0203 94 000로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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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까지 막을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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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아마 일정 지역 정도에만 강제성을 부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이번달 내로 이사가야해서 유사한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네요.

저도 곧 이사라 이게 최대 고민.. 이전 집계약은 끝났고 다음 집으로 당장 이사가야하는 사람을 통행금지시켰다간 노숙자 신세될테니 막진 않을 것 같은데, 짐차를 렌탈하지 못하게 될까봐서요. 일반차로 옮길 수 있는 부피도 아니고
렌탈 업체들도 곧 문 닫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안 닫은 머나먼 도시까지 가서 빌려오면 되려나

자알란트, 바이에른주 오늘 밤 12시부터 2주간 이동금지입니다.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글뤽 아우프로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