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2020년 3월 12일 저녁까지 4050, 18 유로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온 300유로는 한 김나지움 학생이 1년간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매우 소중한 정성이라는 말씀도 전해드립니다.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요.

한국 어깨동무로의 송금은 13일 금요일을 넘긴 토요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모금이 아직도 자꾸 들어오고 있기도 해서요. 그래서 대드라인이 13일 금요일 밤으로 연장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독일도 요즘은 좀 불안하지요? 서로 돕고 도움을 청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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