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여년간 원자력/화력발전소 건설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사 근무경험과 석유위기에 따른 국가미래(한국민의 미래 - 우리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틈틈이 미래 에너지인 대체에너지사업에 눈을 뜨게 되었으면 올해내로 수소에너지 확보를 목표로 회사를 창업할 준비를 하고 있슴다.
앞으로 '석유경제'(석유가의 고공행진 시작) 대신에 '수소경제'시대의 도래가 머지 않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에너지시책을 내놓지만 형식적이고 변죽만 울리는 정책으로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대체에너지 강국이라 이 분야에서는 배울점이 많다고 알고 있으며 재독 한인회 내에서도 이 분야에 경험을 가지고 계신분이 계시면 사업파트너로서 협약을 맺고 싶습니다.
특히 태양광건축자재, 태양열축열체벽, 태양광/풍력발전기 복합제품, 연료전지제품, 수소저장/처리시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관련사업을 하지 않으신 분은 관련 독일회사를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는데 주역을 맡으신 여러분들이기에, 고 박대통령과 함께 우리 경제를 살린 장본인들이기에 더욱 고개숙여 감사를 드리며, 꺼져가는 경제의 불을 다시 살리는데 도움을 주시리라 감히 부탁을 드립니다.
수소에너지체제 즉 수소경제에 누가 먼저 가는냐에 지금 선진국들은 암암리에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인지는 했지만 정권유지에 급급한 '행정수도이전'이라는 오판으로 미래준비는 커녕 실기를 하고 있는,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 정부를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공들여 쌓은 탑을 정치때문에 무너뜨릴 수 없지 않습니까 ?
오히려 지금은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우리나라를 세계경제대국에서 다시 한번 낙오시키지 않고 살릴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값진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