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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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2 02:24 조회7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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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3월 1일.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의 1주년이 되던 그날,
서대문 감옥 여옥사 8호 감방에서 시작된 작은 외침은
감옥 전체로 이어져 3천여 독립운동가들의 함성으로 타오릅니다.
그 중심에는 17세 소녀 유관순과
개성 만세운동의 주역이자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였던 권애라,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의기(義妓) 김향화,
만삭의 몸으로 파주 만세운동을 주도한 임명애 등
8호 감방에 수감되어 있었던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외침이 있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만세를 외친 그들을 가슴 깊은 곳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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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향님의 댓글
나도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니, 이런 글에도 비추천이 있다니...!
참으로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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