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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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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름으로 검색 02-07-17 17:09 조회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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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정체~

  *황당한 상담실*

Q:7년 동안 기른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광고문을 내고 현상금을 걸어도 소식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개가 돌아올까요?

A:광고문에 '두근 반 드림'이라고 쓰십시오.


Q:26세의 백수건달입니다. 용하다는 점쟁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하더군요.
복권을 살까요, 아니면 경마장에 가볼까요?

A: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Q: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 '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자꾸 사로잡힙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인칭대명사입니다.


Q:일곱살 먹은 아들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쳐다보기만 합니다.
아이가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럴까요?

A:웨이터나 동사무소 직원을 시키세요.


Q:저는 명문대학 출신의 재벌 2세에 용모까지 준수한 총각입니다. 애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아버지가 국내 10대 재벌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는데, 그녀가 자꾸 물어보니 고민이군요.
이 사실을 알면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A:새엄마를 맞게 되실 것 같군요.



 
Q:강원도 산골의 의사입니다. 환자라고는 가끔 뱀에 물려서 오는 사람 정도라 벌이가 신통치 않고,
그나마 겨울철에는 그런 손님도 아예 없지요. 이번 겨울이 걱정되는데 무엇을 해야 할까요?


A:뱀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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