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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난민들, 십대소녀 집단성폭행•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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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5 16:57 조회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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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이 유럽처럼 안되길 바래요...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시내 한복판에서 16세 소녀가 집단 강간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에 이탈리아 로마가 발칵 뒤집혔다.

데시레 마리오티니라는 이름의 피해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로마의 대표적 유흥가인 산 로렌초의 한 버려진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체내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이 소녀는 최소 1번 이상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6세와 43세의 불법 세네갈 이민자 2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ANSA통신이 25일 전했다. 이들은 마약 판매와 집단 강간, 살인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취임 이래 강경 난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용의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에 용의자들을 '벌레'라고 부르며 이들이 혹독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밤 2명이 체포되고, 다른 2명이 수배 조치됐다"며 "이 끔찍한 사건에 책임이 있는 '벌레'들이 죗값을 충분히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월에도 10대 소녀 1명이 동부 마체라타에서 나이지리아 불법 이민자에게 약물 중독 상태에서 강간·살해당한 뒤 토막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연합뉴스 2018.10.25.
伊 로마, 16세 소녀 강간살해에 '발칵'..용의자는 불법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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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프랑스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 올렸다가 IP밴인가? 비슷한거 당하셨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가네요. 앞서 쓰신 글들을 보니 이렇게 공포를 조성하는 글만 올리시고 토론을 전혀 안하시더라구요. 상대가 반박하는 내용을 올리면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답변으로 쓰셔야지 다른 이야기만 하다가 논점을 흘려 동문서답을 하시거나 그냥 신문 내용만 복붙 하시더라구요. 앞으로는 기사를 본인 생각의 뒷받힘용으로 쓰시구요. 일단 본인 생각을 쓰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3

beingsimple님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한국에 계신 분들(일부)이 유럽 교민들보다 공포감이 더 하는 것 같아요. 교민사이트까지 와서 열심히도 활동하시네요.


푸름이처럼님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허위사실 유포하며 타인 비방하는 습관은 절대 못고치네요? ㅎㅎ
프랑스존은 기사1개만 올려도 즉시 삭제함. 여러개 올릴수가 없음.
이태리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로마에 있는 친구한테 카톡 왔음. 여기서 이러지 말도 구글링이라도 해보심이..? 어제 영국BBC에도 속보로 보도되었구.

Desirée Mariottini killing: Migrants held in Italy over girl's death

  • 추천 2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비방한게 아니구요. 이 게시판은 토론을 하라고 만든 게시판이지만 토론을 전혀 안하시니깐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 해드린겁니다. 난민문제 크긴하죠 근데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안돼 라는 마인드는 더더욱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생산적인 토론이 되야지 님은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가짜뉴스 퍼오지 말라고만 하니 오죽 답답하겠습니까?


푸름이처럼님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기사만 올리는것은 금지이며 반드시 작성자의 의견이 삽입되어야 한다' 이런 규정이 있나요?

난민 이슈는 전세계의 헤드라인 뉴스이고 재독유학생들이 한국에 돌아가서 겪어야 될 사회문제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본인이 난민옹호자라서 화가 나세요? 그럼 그냥 패스하면  좋겠네요~

  • 추천 1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규정에 있습니다

[- 단순히 퍼온글은 저작권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토론에 임하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토론은 한편 상대의 시간을 빼앗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토론을 청할 땐, 즉 상대의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길 청할 때는 먼저 본인이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길 바라며 본인의 의견 첨언없이 그냥 단순히 퍼오는 것으로는 이 성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
발췌- 베를린리포트 사용규칙

  • 추천 1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  논리라면, 한반도에서 한국인들도 다 보내버려야지요 . 성매매, 강간, 절도, 횡령, 폭행, 살인은 한국인은 안하나 보내요. 난민 수십 수 백명 보다 오천만의 힌국인이 더 위험한것 같은데요??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거긴 한국이잖아요. 자기네 나라고. 님 말씀대로라면 성매매, 강간, 절도, 횡령, 폭행, 살인 등을 하는 자국민도 많은데 굳이 외국인까지 델고와서 더 복잡하게 만들어야겠어요? 그리고 한국은 지들 나라니깐 지들이 책임지는거죠. 쟤네 외국애들이 뭘 책임지는데요? 제가 볼땐 이런 생각하는 님이 더 위험해보이는데요? 독일의 난민정책은 틀린게 맞아요. 난민들이 불쌍해보이면 난민들의 나라를 고쳐줘야죠. 제대로 돌아갈수 있도록. 나라를 폭삭 망하게 하고서 난민 받아들이는건 같이 죽자는거죠. 참 희안해요. 한국인들. 지금 님들이 사용하는 여권, 여기서 받는 대우, 본인들이 잘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의 국적도 중요해요. 그 국적에 따른 국격도 중요하고요. 남의 나라 얘기하듯이 하지 맙시다.

  • 추천 4

푸름이처럼님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쩜~~독일 살면 국제뉴스 좀 보세요. 애틸 푸랑스 영국 유럽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미국 트럼프가 어제 말했죠. "유럽은 난민정책으로 엉망진창" 전세계에 난민 문제가 최대이슈에요.

  • 추천 2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 독일 살면 국제뉴스 좀 보세요

이 이태리 건은 독일 뉴스에서는 거의 언급도 안된 기사인걸요. 외국 소식 단신에 들어갈까 말까 한지라... 신문을 늘 챙겨보는 저도, 한국 기사를 보기 전에는 이 건을 인지한 적이 없답니다. 독일 살며 이태리 뉴스를 챙겨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독일어권 뉴스를 보시는 분 같지는 않으니 독일에 계시지는 않고... 프랑스 커뮤니티에서 밴 당하셨다니 프랑스 거주자이신가요?)
 
그런데, 굳이 저런 기사를 찾으러 이태리까지 가실 이유가 없으시답니다. 난민 신청자에 의한 강간 살인은 올해 독일에 크게 (신문 1면 급으로) 뉴스에 보도된 것만, 독일 내 사건으로 제가 기억하는 것만 두 건입니다. 독일 내 신청자 및 거부된 난민에 의한 강간 살해는 크게 보도되도 옆나라 기사는 저기 외국 화제, 어딘가에 나오는 정도랍니다. 즉, 이 이태리 사건을 일반적인 독일인들이 크게 알 일은 없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사건은 국제면에 단신으로조차 나올까 말까 하는 정도인걸요.

그래서 이 사건은 "국제 뉴스 좀 보세욧!", 라고 하실 건이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 모르고 계셨지요? 하고 알려주시려는 의도 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글쎄요. 재독 커뮤니티에서 난민의 문제를 논하시려면, 독일에서 일어난 난민에 의한 강간 살해사건을 인용하시는게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해까지 가지 않는다면, 그건 꽤 많은걸요. 지금 쓰신 글로는, 그냥 한국에 사시면서 유럽을 제한된 한국 뉴스로만 접하고 유럽 커뮤니티에 복붙하시는 한국 학생, 같은 느낌 밖에 못주고 계시답니다. 그냥 글 도배로 만족하실게 아니라, (토론 게시판이므로) 제대로 토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난민의 위험성과, 한국의 미래를 논하고 싶으시다면 조금더 정성을 들여서 글을 쓰시는게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장 눈에 띄는 오늘 기사를 붙이시는것 이상으로요.

  • 추천 6

푸름이처럼님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독일에서 발생한 사건만 언급해라'는 규정이 있습니까?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없는 규정이죠.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탄압하지 마세요.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독일 이야기만 해랏! 같은 규정은 없지요. 허나 이 게시판 사용 규칙에는, 토론을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하고 일정한 이상의 토론을 위한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사용규칙은 있습니다. 난민에 의한 강간 살해건을 통해 난민의 위험을 토론하고 싶다면, 최소한 거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그 문제에 대한 비난/해법, 아니라면 왜 재독 한인들에게 이게 중요한가 최소한의 연결이라도 있으셔야지요. 그냥 쓰시면 화제성 기사의 복붙 도배로 밖에 안보인답니다. 그렇게 올리시려면 자유게시판으로 가셔야지요. 이 토론 게시판에는 그게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기사만 올리는것은 금지이며 반드시 작성자의 의견이 삽입되어야 한다' 이런 규정이 있나요?
베리 이용안내, 게시판 사용규칙 - 3. 자유포럼 - 토론게시판 부분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
단순히 퍼온글은 저작권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토론에 임하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토론은 한편 상대의 시간을 빼앗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토론을 청할 땐, 즉 상대의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길 청할 때는 먼저 본인이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길 바라며 본인의 의견 첨언없이 그냥 단순히 퍼오는 것으로는 이 성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

올리신 이 기사 전제글은 실은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1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미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시고 계시지요.  저라면 이런식으로 글 안씁니다.

"나는 왜 난민에 대해 반대하는가" 라는 글 제목과 함께

서론-본론-결론 식으로 구성을 해서 주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려놓은 신문기사를 '링크'만 거는 형식으로요.

대뜸 신문기사 퍼와서는 "여기봐라, 이런일이 있다. 큰일났다."는 식으로
해놓고는 "이 기사에 동조안하면 난민찬성자다"고 낙인찍으려고만 하니

이 글에 대한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탈리아나 독일이나 한국이나 매년 강간 살인 사건이 수십, 수백건씩 일어나죠..
나머지 수십 수백건의 사건은 언급도 안하면서 굳이 난민이 저지른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모든 난민이 범죄를 저지르는 듯하게 착각 하게 만들죠.
저도 난민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굳이 난민이 없었어도 일어날 사건이였고.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반화의 오류에 한표 던집니다.  난민들 대다수가 팔팔한 청년들이다보니 만약 한국인이나 독일인 남자들이 현재 난민처럼 무리지어 피난가게 된다면....? 그때에도 분명 어떤 성폭행 문제가 생길거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난민"이라는 단어가 너무 광범위합니다. 저는 솔직히 그 난민들이 무슬림들 아니라면 더욱 편한 시선으로 볼거 같거든요. 가령 베트남 난민, 한국인 난민, 몽골,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리튜아니아 난민이랄지.

이번 슈테른지에서 나온 기사중 : 과거 무슬림이었던 여성인데 독일남성과 결혼하여 살고 있음. 그 사람이  현재 난민으로 오는 무슬림남성들 다수의 생각에 대해 알려주기를, 그들 다수가  유럽/독일 바라보기를 "알라를 믿지 않는 자들의 나라 ( Land der Ungläubigen), 자유를 즐기며 사는 여성들은 Schlampe (지저분-싸구려 이미지 여성에 대한 욕설) 이며,  이지경이 되도록 남녀평등을 '허락'한 남자들은 못난 놈들"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봐도, 그건 사실인듯...
그래서 불편해요.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리핀을 예로들으면 필리핀에 한국사람 살인사건 일어나니까 여행 가지 말라고 하죠?
하지만 필리핀에서 살인당한사람 보면 대부분 마약, 성매매, 카지노 같은거 하러 간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한국에서도 그런거 하면 조폭들과 연계돼있어서 범죄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죠?
그런걸로 필리핀이 치안이 안좋네, 한국사람이 필리핀 가면 살인당하네 이런말 하면 안되는 겁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20년동안 필리핀에서 살았어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잘 살았습니다.


룰루랄랄라ㅋㅋ님의 댓글

룰루랄랄라ㅋ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탄압하지 말라는 글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표현의 자유를 위해서 발가벗고 행위 예술 하거나 혹은 나체 시위를 공공장소에서 해도 될까요? 푸름이처럼 님께서 쓰시는 글도 읽기에 그리고 보기에 몹시 좋지 않습니다. 알 권리? 본인이 남에게 자신처럼 바라보고 생각하기를 강요하는 것 같네요.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다른 분들의 기본권이나 침해 하지 마세요. 본인의 일기장이나 블로그에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흡사 인터넷 상에서 바바리맨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안 본 눈 삽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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