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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회정의교육재단> 손성숙 대표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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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19 15:36 조회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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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 집단행동을 통한 초국가적 일본군 '위안부' 대한 기억



독일을
방문한 캘리포니아 <사회정의교육재단> 손성숙 대표가 강연회를 갖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017 범아시계 공동체가 힘을 합쳐 일본군 위안부기림비를 건립한 곳으로,  2015 위안부’ 역사를 공립학교 과정에서 가르칠 것을 제안하는 발의안이 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후 위안부’ 역사 교육을 위해 직접 교재를 제작한 대표는 강연에서 기념비 설치 과정   일본군 성노예제 관련 교육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 피해생존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의 차원에서의 노력, 초국가적 집단 기억을 배경으로 독일, 미국, 한국 등에서 이러한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사회정의교육재단>은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주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 단체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집단행동을 통한 초국가적 일본군 '위안부' 대한 기억
캘리포니아 <사회정의교육재단> 손성숙 대표 강연회


- : 6 23()  18시부터  20시까지
- Korea Verband, Quitzowstr. 103, 10551 Berlin
- 강의언어: 영어 (독일어 동시 통역 제공)
- 문의: mail@koreaverband. de
- 참가신청 필요 없음, 행사 후 식사 제공


사회정의교육재단(Education for Social Justice Foundation, ESJF), 미국 학교 역사 교육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등한시되고 있는 소수의 역사를, 교육을 통해 학생교사교수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탄생한 비영리 교육단체: http://www.e4sjf.org
 

+ 손성숙 대표: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1.5세대로, 언어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샌프란시스코 교육구에서 한글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을 최초로 실시했다. 범아시아계 ‘위안부정의연대’(CWJC·2015 10 결성) 교육위 공동의장으로 ‘위안부’ 교육 교재 만들기를 주도했고, 아시아계를 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수의 역사’, ‘잊혀진 역사’를 다시 나가고자 사회정의교육재단을 출범시켰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 단체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적 지위는 비영리 단체가 유엔과 협력하고 유엔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있는 인증제도다. 협의적 지위는 일반 협의적 지위, 특별 협의적 지위, 명부상 협의적 지위로 나뉘는데, <사회정의교육재단> 받은 ‘특별 협의적 지위’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활동 분야 특정 영역에서 특별한 역량과 지식을 갖춘 단체에 부여된다. 특별 협의적 지위 단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산하 기관에 서면 의견서를 제출할 있으며, 연례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발표할 있다. 4년에 번씩 활동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Transnationales Erinnern an die „Trostfrauen“ durch kollektiven Aktivismus

Wann: 23.06.2023, 18:00 – 20:00 Uhr
Wo: Korea Verband, Quitzowstr. 103, 10551 Berlin

In diesem Vortrag wird Sung Sohn, Mitbegründerin und Geschäftsführerin der Education for Social Justice Foundation, kollektiven Aktivismus als Schlüssel zur erfolgreichen Errichtung der „Trostfrauen” Gedenkstätte in San Francisco im Jahr 2017 genauer beleuchten. Denn bei der Errichtung der „Column of Strength” handelt sich um ein kraftvolles Beispiel von kollektivem Aktivismus.

Die panasiatische Gemeinschaft sowohl in der San Francisco Bay Area als auch im Ausland arbeitete zusammen, um die Geschichte der „Trostfrauen” und des japanischen Systems der militärischen Sexsklaverei im Zweiten Weltkrieg durch das Denkmal zu bewahren.

Der Vortrag wird den Installationsprozess des Denkmals und die daraus resultierenden Beendigung der Partnerstadtbeziehung zwischen Osaka und San Francisco behandeln.

Ebenfalls wird Sung Sohn von den kollektiven Gedenk-und Aufklärungsbemühungen auf Stadt- und Landesebene in Kalifornien berichten, die darauf abzielen, die Erinnerung an die sexuelle Sklaverei des japanischen Militärs zu erhalten. Abschließend wird sie die Bedeutung der Bewahrung dieser Geschichte in Deutschland, den USA und Südkorea vor dem Hintergrund der transnationalen kollektiven Erinnerung analysieren.

Der Vortrag findet auf Englisch statt und wird simultan ins Deutsche übersetzt.

Anfrage: mail@koreaverban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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