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프랑스 Sial Paris 2022 참가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프랑스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시알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 관내 기업 4개소와 함께 참가한다. 

○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는 도쿄 국제 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독일 식품박람회(ANUGA)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4년 만에 개최되며, 약 30만 명이 넘는 바이어와 120개국 7000여개 식품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 ‘금산관’은 <Hall7의 D310> 부스로, 대체식품관(Alternative Food)에 마련된다. 올해 파리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금산몰(아침마당),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등 4개 기업이며, 금산 인삼·홍삼·흑삼으로 제조한 농축액, 정과, 절편,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 파리국제식품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 식품 트렌드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되면서 ‘친환경, 대체식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를 지나오며 ‘미식제품, 건강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금산인삼은 ‘K-Healthy Lifestyle, Geumsan Ginseng’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지인에게 금산인삼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건강함, 미식’ 등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하여 전시 기간 5일 동안 매일 오전(11:00∼12:30)과 오후(14:00∼15:30)로 나누어 금산인삼 제품을 활용한 ‘홍삼라떼, 인삼시나몬케이크, 홍삼절편시리얼’와 같이 바이어와 현지인 등 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의 시연·시식 행사가 펼쳐진다. 

○ 진흥원은 금산인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잠재시장 개척 홍보를 위해 이번 프랑스 Sial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와 함께 11월에는 UAE 두바이 ISM Middle East 전시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