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텃밭] 음식·맛집 목록

오이 냉국

페이지 정보

페하이름으로 검색 02-08-28 05:41 조회4,662

본문

장보러 갔다가 부추 화분(Schnittlauch지만 부추로 생각하고 있다- -a)을 사와서
큰 화분에 옮겨 담아 길러서 두고두고 먹을거다,
잘라 먹어도 물만 자주 주면 금방금방 자라니까.

<재료>
오이, 부추, 고추(터키 상회서 맵지 않은 풋고추랑 매운 고추랑 사와서 섞었다)
양념; 고춧 가루, 식초, 설탕, 소금, 간장 조금, 레몬즙, 통깨.

<만드는 법>
채썬 오이와 썬 고추와 오이 길이에 맞춰 자른 부추를 큰 그릇에 담고
양념을 섞어 넣어 약 10분간 버무려 두고 물을 넣어 휘휘 저으면 완성.
-이때 원래 물은 생수나 끓였다 식힌 물을 넣어야 한다던데
나 사는 도신 물이 워낙 깨끗하고,
(Kalk가 많지 않아 수돗물을 받아 먹는 학생들도 많고,
멘자에선 기둥에서 수돗물이 나오게 하여 곁에 놓인 컵으로 공짜로 받아 먹게 해놓았다)
금방 먹을 거라 그냥 수돗물을 사용했다.  
그릇에 담을때 얼음을 곁들여 먹는다, 무지 시원하고 맛있다.

##소면을 삶아서 말아 먹으면 더운 날씨엔 훌륭한 일품 요리가 되더라.  

추천 3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 > [텃밭] 음식·맛집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