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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렁뚱땅 찌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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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5 13:54 조회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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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다남은 육수로 끓였습니다.


맛난음식 얘기를 하다보니 배가 마구 고파와서 어제 끓인 육수에 굴러다니는 야채넣고 고추가루 듬뿍 쳐서 육개장 사돈의 팔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육수는 한번 끓여놓으면 여러가지 음식에 응용해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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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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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육수에 미미모나님 얼굴 보이나 안보이나 쳐다보고 있답니다.

지난 번에는 윗모습 오늘은 아랫모습만 올리시면 안될까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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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하나가 삐지고 나왔네요..^^

아무도 안드셔서 지워버릴까 하고 있었는데... 역쉬 하키님 이시군요...
음식하기 싫은날 뚝딱 해먹는 요리예요.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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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요?
전 지금 겨울 준비 하느라 지하 정돈 중이었답니다.

제눈이 빠져나왔나요?
그런데 어데 들어있나...어쩐지 오른쪽 눈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다음에는요 대야에 맑은 물만 담고서 사진을 한 장 찍어서 올려주세요.
세수를 하고 싶어서요.

그안에 님프 한 분이 들어있으면 더 좋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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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을 찌개속에서 찿으셨다고 하셔서 제 눈동자 얘기 한건디......
찌개속에 살콤 보이는 송이버섯이 쌔까만 제 눈동자 같아서리...

저도 지하실 청소해야 하는데 남편이란 인간이(또 영이님한테 야단 맞겠다) 토요일에도 출근을 하네요... 오늘은 벽난로청소 한걸로 집안일을 마칩니다... ㅎㅎㅎ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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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은 한글을 몰랐으면 한답니다.
뭐 안보고 안듣고 말못하는 남편보다 더 좋은 남편 있남유...게다가 월급까지 갔다가 바치실텐데요.

지하는 해결불가능이라서 관두고 정원에 나가서 내년봄에 필 꽃들이나 심어야겠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어마나.... 저 오늘 뭔가 잊어버렸다 했더니 튜립양파를 사는걸 잊었네요... 오늘 날이 좀 풀려 심을까 했는데.... 베리중독이 넘 심해서 제 텃밭까지 피해가 오는군요...


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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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하남을 좋아합니다. 제가 20대니까 .. 반드시 20대여야 됩니다.

갑자기 저 찌개그릇이 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릇채로 배달해주세요.
작센 인터넷 감시단장 앞 하면 PLZ없이도 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건 영이님 사모님이 쓰신글이다... 맞죠??? 줄여서 앞으론 영사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영이 네개니 직급도 더 높고..딱 맞아 떨어지네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고수도 저한테 걸릴때가 있군요.. 낚이신거 축하드립니다.

제 아내는 글을 읽기만 할 뿐 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쓴 시간을 보시면 .. 제가 회사에 있을 시간이죠 !!
제가 전에 한번 소개 했죠 ... 누나와 여동생들이 버글버글 하다고 ...
저도 그릇 좋아합니다. 너무 생색 안내려고 노력하다가 한번 ...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까올린 코멘트가 없네요.

전 누나 친구들을 처음으로 짝사랑하기 시작했답니다.

누나는 속도 모르고 콧물 흘리는 친구 여동생을 데려와서 같이 방에다 넣어놓고서는 '그럼 너희들은 같이서 만화책이나 보고 놀아'그러더군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ㅤㄸㅒㅤ 울엄마가 쫄면집 할때 ... 제 친구들 틈에서 먹던 그 누나요?
베베횟집의 박격포를 아직 못받으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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