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를 많이 드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우유, 치즈 등을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칼슘 보충제를 드셔도 좋겠구요. (물에 녹여 먹는 알약 같은 것)
만약 곰탕을 드시겠다면... 큰 수퍼가면 소뼈(Rinderknochen)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좀 같이 드시겠다면 꼬리곰탕도 좋겠구요. 꼬리(Ochsenschwanz)도 쉽게 구할실 수 있겠네요.

참 그리고 그 소뼈가요. 보통 Suppenknochen을 사서 끓이니 3박4일을 끓여도 뽀얗게 안되고 투명한 육수로 남더군요. 뼈중에 Sandknchen이라고 하는 것을 사 끓이니 뽀얗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꼬리는 저희 동네에선 Hexen이라고 하던대요. 중간의 뼈를 중싱으로 꼬리살이 둥글게 붙어있는...
소뼈에 Hexen 한덩어리 넣어 끓이니 국물 맛도 좋아지고 괜챦았습니다.

우유와 치즈에 칼슘이 많이 들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