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텃밭] 음식·맛집 목록

송편

페이지 정보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28 10:59 조회3,054

본문

낼모레가 추석이라 송편 빚어 보았어요.
마른 태국 쌀가루라서 쫀득한 맛은 덜하네요

소는 녹두와 단호박 가루 섞어 만들었고 참깨 껌은 깨 팥으로 넣었어요.
추천 11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마음먹기가 힘들지 해보니까 재밌네요, 친구와 함께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만들면 맛도 있고 힐링도 될 것 같아요.
역시 좋은 추석 보내세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쌀가루만 한국거라면 더시나게 만들었을거에요.
소만 있으면 만드는거 정말 재밌어요.
라이님도 남은 저녘시간 잘 보내세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도토리묵 가루, 비트물에 약간 색소넣었고 그린색은 마차가루 넣었더니 좀약해서 그린색소 좀 넣었어요.
사실 그린색도 시금치 갈아서 물만 끓여 부어도되요.
노란색은 단호박가루고요.

  • 추천 1

pesto님의 댓글

pes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언제부터 총 천연색의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나요?
제 기억으론 쌀가루 그대로 반죽하여 속만 누어서, 간혹 맨드라미 꽃잎을 송편위에 붙여 모양새를내고 켜켜히 솔잎을 깔고 시루에 쪄서 익은 다음 물에 헹구어 참기름으로 맛을 내어 먹든거만 생각나네요....세월이감에 따라 많이 변했나봐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언제부터 색을 넣은 지는 알 수 없지만 자연식품을 이용해서 색을 낼 수 있으니 눈으로 보기에도 예쁘긴한데 쌀가루가 맛이없으니 쫀득한 맛이 덜합니다. 저는 솔잎은 일부러 따러가야 하는 불편함에 그냥 쪄서 찬물에 샤워시켜서 참기름 발랐어요. 한국식뿐이 아니라 유럽에도 요리하는 변화가 많아진 건 사실이에요.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정말 예술적이네요. 눈이맛있어하겠요!
쪄서 찬물에 샤워시켜야하는군요...언젠가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싶네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초롱님~~ 너무 반갑습니다.
그림의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기는 예쁜데 쌀가루 탓을 해야겠어요 이제는 트릭스가생겨서 담번에는 더 예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기 늘 건강 조심 하세요.


Home > [텃밭] 음식·맛집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