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취할때 팁이라고 배운건데, 밥을 봉지에(이중포장) 넣고 헤어드라이기로 뎁힌다고 들었습니다.

전기밥솥은 물 살짝 넣고 취사 누르면 뎁혀지고 냄비에 식은밥, 물 넣고 살짝 가열하면 뎁혀져요! 헤어드라이기 비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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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남은건 나중에 볶음밥이나 죽용으로 씁니다 ㅠㅠ 밥통에 넣고 재가열/보온 눌러서 다시 따듯하게 해도 되긴한데 너무 맛이 없어져서 ㅠㅠㅠㅠㅠ

모두 감사해요!! 방법들 시도해보고 안되면 볶음밥 용으로 써야겠어요 ㅎㅎㅎ

매번 귀찮다고 밥을 한번에 많이 하셔서 드시지 마시고 한끼 분량 정도씩만 그때그때 해서드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매번 갓 지은 밥을 먹는 것도 어떻게 보면 행복인거 같아요. 아니면 한번에 두끼분량만...만약에 그래도 밥이 남게 되면 보온을 꺼버리고 밥을 차갑게 만들어 버려서 나중에 볶음밥으로 활용해요. 밥을 갓 짓고 나서 다음끼니 그 다음끼니까지 밥통을 보온으로 해 두면 밥이 맛이 많이 떨어져 버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다음 끼니가 불확실 하다면 저는 보온을 미리 꺼버려요. 그럼 밥은 빨리 차가워지지만, 맛있는 찬밥으로 변합니다. 라면먹을때 말아 먹기에도 좋고, 볶음밥을 할때도 훨씬 맛있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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