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chreis가 한국에서 먹는 쌀종류랑 비슷해서 저는 milchreis 먹습니다.

저는 milchreis 먹다가, 아시아 마켓을 하나 알게되어서 거기서 파는 초밥용 쌀을 사먹습니다. 가격이 싸서요 ㅎㅎ

뭘먹어야할지는 몇년이 지나도 항상고민이예요 요리못하는 저같은경우는 정말 제가 요리한거 지겹고 더이상 맛이없어서 요리할 생각하면 벌써 입맛이 떨어지네요 그렇다고 맨날 외식할수도 없고 정말 괴롭네요 ㅋㅋㅋ ㅠㅠ 그래도 하다보면 요리가 늘어서 가끔 맛있기도해요.. 아마 이것저것 그냥 사다가 계속 시도해보시면 요리실력이 일취월장하실거예요...

꼭 한식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것들이 참 많답니다.
전 아침은 Haferflocken을 먹는데, 처음에는 이 유튜브의 overnight oatmeal을 참고해서 먹다가
지금은 제 방식을 찾아서 해 먹고 있습니다. 맛있고 든든하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Gi1wwAISg
이거 한 번 보시고 이 여자가 올린 다른 레시피들도 꽤 쉽고 맛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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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리는 젬병이라 독일 와선 그냥 간단하게라도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서 천국같았어요..ㅎㅎ 뮤즐리는 이제 퍼먹는 수준이고...ㅋㅋ 일단 오신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맛 궁금한 거 하나씩 사드셔 보세요! 나중엔 사먹을려고 해도 손이 안가게 돼요..(는 저만 그럴 수도..) 간단하게라도 저는 통밀빵에다 크림치즈 발라서 햄 올려 먹거나 그랬던 것 같네요! 우유도 싸서 잘 사먹고 초코우유도 500ml에 500원정도? 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