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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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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3 11:39 조회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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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음에 한 번 글을 올려 봅니다..
혹시 케일 김치 만들어 보셨나요? 
전 2주전에 친구 한 명이 케일 칩을 소개해줘서 한 번 따라해 볼까 하는 맘으로 Rewe에서 케일 한 봉지를 샀다가 너무 오븐에 일일이 굽는게 힘들어 포기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이걸로 뭘 하지 하다 그냥 김치 양념을 넣었어요. 그리고 2주일 후 이렇게 김치가 되어 버렸답니다. 물을 좀 자작자작하게 넣었더니 정말 국물까지 시원한 김치가 되었답니다. 씹는 느낌도 좋고 맛있네요. 내년 부터는 케일 물김치를 배추 김치랑 담그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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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인절님의 댓글

에인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 글 제목에서부터 아이디어의 신선함이 느껴져서 이 게시물 보게됐는데 어머나 ㅠ_ㅠ 맛있을것같아요 !!!!ㅋㅋ한국에서 케일을 달콤하고 시큼하게 간을 맞춘 간장에 절인 '지'로는 많이 먹는데 요롷게 김치로 담그면 또 새로운 맛일것같아요 ㅎㅎ


봄이15님의 댓글

봄이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렇게 익혀서 감자탕, 김치찌게를 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혹시 담그신 다면 꼭 물을 자작하게 넣으시길 권합니다. 이게 배추처럼 소금에 절여도 숨이 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김치를 담가도 씽씽해요.. 근데 이게 물에 닿은 부분은 요로코롬 익어가면서 숨도 죽고 새콤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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