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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부인과 함께하는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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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8 15:23 조회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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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핑크부인과 함께 3탄입니다.
오늘은 매운 돼지갈비에 양파와 사과를 듬뿍얹어 매콤 달콤한 돼지갈비를 해봅니다.

돼지갈비 두팩을 사서 사진처럼 칼집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한소큼 끓여서 불순물과 지방을 버리고 팬에 양념과 함께 섞어 익혀 줍니다.
고기가 익었다 싶을때 뚜껑을 열고 양파와 사과를 넣어 졸이듯이 중불에 놔둡니다.
마지막으로 어슷썰기한 파와 고추를 넣고 불을 끄세요.

양념장 : 고추기름 두스푼, 고추장 세스푼, 고춧가루 세스푼, 적포도주 세스푼과 굴소스
네스푼, 간장 한스푼을 기본으로 하시고 가감하세요. 원하시면 마늘 두쪽 갈아서..
사과와  양파가 많이 들어가면 설탕이나 꿀의 양을 줄이세요.

×팁: ..을 구지 찾자면 요거이 사과를 녹여서 먹는게 아니라서 사과의 형태가 남아있어야
하는게 뽀인트 입니다. 따라서 갈비를 졸이는 과정에서 넣어야 하고 사과를 위에 얹은채
밑의 국물을 끼얹어서 사과를 익혀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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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흑~감사해요..
레시피가 넘쳐나는 지금에 있어서 요리를 할때 중요한것은 나만의 레시피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저보다 더 빠르고 현명하게 찾으시기를..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모낫, 또 반가운 핑크부인!

덕분에 장조림은 정말 맛나게 잘 해먹었어요. 국물은 남겨두었다가 다른 요리 할 때 양념삼아 조금씩 넣었어요.

저도 이제 핑크부인에 맛들여서 불고기 양념이나 김치 양념에도 핑크부인 마구 갈아 넣습니다. 스승님, 용서하소서, 맛있다고 어디나 다 적용하는 저의 단순함을.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초롱님?!
맛있다고 다른 음식에도 적용할줄 아시는? 님께서는 이미 단순함의 경계를 넘으셨다는거 알고 계시죵?..ㅎㅎ
다만 한가지 제 경험으로 볼때 김치에 사과를 넣으시는건 겉저리라면 무리가 없지만 두고 먹는 김치의 경우에는 쬐금 거시기 하더라구요.
사과의 갈변하는 못된 성질로 인해 양념의 색이 탁해 질수도 있기 때문인데요..설탕물에 살짝 담갔다가 사용하시는 법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노파심에서 주저리 주저리^^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설탕물이요? ㅎㅎ 몰랐죵. 김치 양념에 배를 갈아넣길래 사과도 괜찮을 줄 알았어요. 암튼 좋은 스승님을 만났으니 매일매일 발전할 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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