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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양지?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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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s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4 09:30 조회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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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서 뭐달라고 해야 한우양지를 줄까요...
동치미 만들었어요
냉면먹고싶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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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님의 댓글

한겨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이버에 한우 양지는 "몸통의 앞가슴부터 복부 아래쪽 부위의 살코기"라고 정의 되어 있는데, Suppenfleisch에서 Bauchlappen을 사면 되는거 아닐까요? 여기 위키피디아 링크 있습니다.
http://de.wikipedia.org/wiki/Bauchlappen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엇, 여기있던 곰단지님 답변이 사라졌네요?? 저도 그분과 똑같이 생각하여 다른 답변을 달지 않았었는데요.

제가 알기로 양지는 오래 고아내는 부위의 고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수를 만드는 고기이며 장조림같이 뭉긋하게 오래 끓이는 요리에 쓰이는 고기로요. 독일에서 그처럼 쓰이는 고기가 독일 정육점이나 수퍼에 흔히 있는 굴라쉬 고기입니다. 그런데 굴라쉬 고기는 이미 깍둑썰기가 되어져 있기 때문에 이히슬님이 의도하는 고기용도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소고기 양지를 뜻하는 부위인 앞가슴살, Rinderbrust 를 달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정육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것 같아요. 덩어리 고기로 사기 원한다면 300g, ein Stueck 이라고 하면 썰지 않은 굴라쉬고기를 가져다 줄거에요.


ichsll님의 댓글

ichs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굴라쉬부분을 써보았는데요 냉면 육수나 고명으로 들어갈 고기인데, 고기가 너무 질기고 텁텁해 국수와 먹지못했습니다. 제가 저품질의 굴라쉬고기를 사서 그런걸까요? 굴라쉬할때들어간 깍뚝 고기가 저에겐 기본적으로 너무 질겨요.. ㅠㅠ
어쨌던 추천해주신대로 슈툭으로 사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한겨울님의 댓글

한겨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어제 제가 레베에서 굴라쉬할 때 제 친구도 그런말 하더군요. 고기가 너무 질겨져서 못먹겠어서 자긴 굴라쉬 잘 안산다구요. 근데 전 레베에서 굴라쉬 많이 사먹는데 오늘도 그걸로 카레 해 먹었거든요.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근데 역시 깍뚝 설기라서 냉명 고명으로 쓰긴 좀 모양이 그럴 것 같긴 해요.

확실히 돼지고기이든 소고기이든 레베나 에데카가 좋은것 같아요. 누린내도 덜하고 고기도 훨 더 부드럽고요.. 세일할 때 사시면 가격도 많이 부담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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