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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먹을수 있는 고추장 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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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1 05:31 조회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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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100g 에 메주가루50g을 넣고 저어 줍니다 액젓200g 도 부어 넣고 자두효소 200g (복송아효소는 향이 강해서 자두 효소를 쓴다는 애깁니다 반짝거리게 보이도록 물엿을 넣어준다는데요  물엿을 넣지 않을 경우 한번 끓여주면 색갈도 곱고 반짝거립니다
고추가루 1000g        메주가루 500 g 액젓 2000g              
효소2000g          물엿  한컵정도 는(반짝 반짝하는 역할)  라는데  

고추가루 1kg 에 액젓 700g 짜리 2병으로 해봤는데  상하지 않았답니다   

지금 올리는 사진은 윗양을 1/10 줄여서   여러분들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  챠우~나라 사는 동생한테 만들어 보도록 한것입니다 

(파일보다 본글이 위로 올라가도록 할려면 어떻게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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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갯벌님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단것이 싫으면 효소를 덜 넣고
액젓도 짠것이 싫으면  조절하는것이 좋겟는데  액젓을 너무 적게 넣으면 고초장이 상하니
적당이 적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액젓은 어떤 액젓인가요? 그리고 자두효소는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메주가루는 한국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겠죠?
엄청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 것인지... . ㅎ


갯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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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은 아무거나 되고요
자두효소는 집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자주 많이 나오니까  지금이 만드는시기군요

효소만들기는 과일 1키로에 설탕 1키로 넣고 만듭니다
과일 넣고 설탕 치고 또 과일 넣고 설탕 치고 2~3일간 저어주면 아래 가라 읹았든
설탕이 녹아요
설탕이 다 녹으면 소독한 병에 담고 효소가 발효시키기  위해서 병두껑를 꼭 닫았다가
살작 여는식으로 살작만 돌려서 3개월간 시원한곳에  놔둬다 사용합니다
메주가루는 한국식품점에 없어서  KIM'S LADEN  06196 484851  주문해서 삿습니다


갯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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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만들려면 재료야  콩하고  4시간 끓인물과  액젓뿐이지만
다 끝낼려면 몇시간이 걸리는데 ㅎㅎ

고추장이야 효소만 있다면
전부 섞는데 10분 정도 걸리든데  한참이라니요 ^^

난 복송아 효소가 있으니까  향이 얼마나 강한지 조금만 만들어 볼려고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고추장담기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메주가룰 못구해서 고민했거든요. 만약에 성공하면 담에 그걸로 막장도 만들어 보게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목로였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 그리고 자두효소요...

그냥 서양 자두로 해도 되나요? 매실효소는 워낙 유명하고 실제로도 참 좋아서 제가 꼭 만들고 싶거든요. 근데 제가 도시녀라서 ㅜㅜㅜ (비록 제가 선택한 것은 아니었지만 서울에서 태어나 시골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양쪽 조부모님 모두 도시에 사셨고...) 그래서 제가 매실이 생긴 모습을 모릅니다.

터키상회에 가끔 봄에 매실이 나온다는데 저는 그건 모르고 파란자두를 팔기에 올해 꾕대신 닭이려니 하고 사서 설탕과 껴껴로 담궈서 광에 두었는데 결국 곰팡이가 피어버렸습니다. 아고 아까운 설탕... 서양에서 오이지 담는 그런 도자기 Krug에 담았거든요.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목로님, 오랫만 입니다.
여기서 아주 드물게 매실을 보았는데 효소를 만들기에는 너무 비싸더군요.
1kg 에 5유로 쯤......, 해서 저는 매실효소는 포기 하고 자주색자두 그러니까  Pflaume 를 얻게 되면 그걸 1대1 비율로 담는데 아무 이상이 없어요.
국물은 잘 따라서 병에 두고 건더기는 믹서에 곱게 갈아서 샐러드 소스 할때 아니면 불고기 잴때 조금 넣어주면 고기가 부드러워 져요.
자두를 잘 씻어서 물이 다 빠지면 씨를 빼내고 과일 무게 만큼 설탕을 넣어줬습니다.
도자기 크룩은 꼭 봉하기가 힘들어 저는 커다란 오이병을 사용 했구요.


갯벌님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한국에서 택배 신세 지지 않는  막장 만드는식을  올려주시면 좋겟습니다

효소는 자두 효소 뿐 아니라 (Heidelbeere)블르베리효소를 사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무 과일효소나  되나봅니다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글을 먼저 다 쓰시고 나서, 리턴 두어번 하신 후에
사진(그림)을 올리시면 됩니다.

5월말에 매실효소를 담가 두어서 시월에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떨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는 효소가 잘 되어서 5리터들이 한병을 스위스 가져 와서 잘 먹었어요. 

효소를 만들 때 곰팡이가 쓰는 것은 보통 병을 끓는 물에 소독을 해야 하며, 매실 효소 병을 잘 밀봉해서
보관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한겨울님의 댓글

한겨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에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후포리표 고추장 만들기를 본적 있는데 메주가루 말고 콩가루를 사용하는 법도 있더군요... 신기했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 레서피를 네이버 검색했었는데 아직 실행은 못 해 봤습니다.

엿기름 물에 삭힌 조청, 곰팡이 방지로 소주를 넣구요, 알코올은 숙성되면 날라간다고 하더라구요.
메줏가루 대신 밀, 콩가루를 넣고 그리고 고추가루 넣고 잘 섞어 주더라구요.

나중에 여유 생기면 저도 만들어 보려구요..

그런데 조청 삭히는게 꽤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엿기름 넣고 네다섯 시간 삭힌 다음에 계속 끓여야 하니 왠지 하루 종일 걸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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