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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와 구운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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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3 13:24 조회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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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계시는 지인이 올린 먹거리 사진 허락 맡고 퍼왔습니다.
구운 옥수수는 이곳에서도 자주 보지만 뽑기는 오랜만에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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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하키님, 저 위 사진은 뭐에요? 좀 맵게 보이는데 한국식  퐁듀같은건가요? 신기하네요. 아시면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설탕을 녹여 만들어 모양틀로 찍고서, 모양틀을 상하지 않게 뜯어내어 먹었지요.
모양틀이 상하지 않도록 뜯어내기 쉽지 않았지요.

http://pann.nate.com/talk/117692043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 정말 좋은데요.
 추운겨울 동네 모퉁이에 옹기종기 뽑기연탄 앞에 앉아
달고나를 기다리며 조잘거리는 아이들 ,
별 모양 뽑기를 뒷면에 침을 발라가며 조심스레 뽑다가 귀퉁이가 떨어져 아쉬움에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
집에서 도전해보겠다고 국자에 설탕 넣고 끓이다가 엄마한테 무지 혼나던 나 .
정말 세월이 유수네요 . 정말 어제같은데...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너무 오래 불위에 놔두면 타기 때문에 냄새가 고약하지요.
부엌에서 누나가 해준다고 해 쪼글트리고 앉아 기다려 받곤 했지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하네요. :)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늘 '뽁기'라고 불렀는데 뽑기가 사실 맞을 거에요. 

저희집도 늘 국자를 태워먹어 어머니께 혼났는데 결국 손재주 좋은 제 작은 오라버니가 당시 귀하던 콜라캔을 사용하여 뽁기용 국자를 만들어줘서 그 후로는 집에서 무한뽁기 만들기에 도전했던 일도 있어요. 단지 찍어낼 틀이 없었죠.

지금은 독일의 플랫첸만드는 틀이 집에 잔뜩있는데 설탕을 녹일 가스불이 집에 없네요. 전기헤르데론 안되는 거잖아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콜라캔으로 만든 국자 보고 싶네요.
가스불 이베이에서 구하셔도 되는데, 아니면 한인가게나 터키가게에 가시면 쉬 구할 수 있지요.

플랫첸 만드는 틀 볼 때마다 뽑기 생각하고 두어번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는데.
전기 헤르데로도 될 겁니다.
오늘 한 번 하셔 맛있게 드세요. :)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하,,,  추억의 국자군요 ㅎㅎ
하키님네는 뽑기라고 하셨나보네요. 누군가는 달고나? 달구나? 그렇게 부른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저도 플렛첸모양으로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성탄이 지났으니 좀 빼겠구나 싶었는데
덕분에 더 불어날 이유가 생겼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띠기라고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뽑기도 가끔 들었고요.

뻔대기인지 번대기인지 괜히 생각나는군요.

글쎄말입니다.
성탄이 지나고 살을 좀 없애야 하는데 괜히 먹거리 텃밭을 기웃거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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