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깻잎...텃밭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미 님 사진이 아니고, 따님 사진으로 대체하셨는 가 봅니다.
깻잎 올해 따 먹을 수 있을 지 생각했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잘 자랄 것 같네요.
텃밭이 워낙 음지여서, 하루에 오전 잠간 오후에도 잠간만 해가 떨어지지요, 푸성귀들이 잘 안 자라네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2 21:20

아휴 , 울 딸은 20대라 이보다  훨씬 어리죠...하키님, 어쩌다 우연히 마주치면 아는척  하시라고..요..

달팽이들이 거기도 난리인가요?

아, 정말 뭐든지 심어 놓기만 하면 몽땅 잘라먹어서 농사 전의 상실했습니다.

Rucola 는 독해서 그런지 잘 건드리지 않더라구요, 그 외엔 초토화~~  ^^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0 05:57

달팽이들이 올 해 말썽을 많이 부리네요.
어떤 꽃들은 성한 잎 한 장 없는 것도 있고요.
들깨는 다행히도 괜찮은 편이답니다.

haki님도 먹거리를 가꾸시네요!
깻잎들, 역시 사진발을 받아 웃고 있는 거 같아요.
미나리, 오랜 만에 들어봅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0 05:58

미나리 화분에서도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양지에 놔두면 추운 겨울도 잘 넘기네요.
그러고보니 달팽이들이 미나리는 안 먹네요.

5주 만에 돌아오니 내 놀이터는 초토화 잔치를 했네요.
올해 먹거리 농사는 XXXXXXXXXXXXXXXX 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1 06:37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니, 텃밭 달팽이들이 질투를 좀 했나 봅니다.
텃밭지기로 허수아비를 세워두고 가실 것을 그랬습니다.
저희 텃밭은 도라지하고 더덕은 아예 씨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1 17:01

저한테 모종이 남아있습니다. 오셔서 가져가세요.^^

아, 연초록 새싹들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요. 부럽....

제가 가꾸는 화단엔 작년에 라벤다를 가장자리에 빙 둘러 심었더니 달팽이가 덜 뜯어 먹더라구요.그래서 그나마 상추를 뜯어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깻잎,부추,아욱, 그런건 안뜯어 먹던데, 상추는 무진장 뜯어먹어서 남아나지가 않았었습니다. 이참에 새로운 걸 하나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