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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빵과 소보루빵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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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홀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5 14:29 조회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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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밀가루로는 Typ550을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snooker 님의 코멘트를 읽다 보니 이제서야 깨달은 제 문제점이 

바로 밀가루 종류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인 듯 해요.

나름 생활문답과 먹거리 텃밭의 검색을 통해

Typ405는 박력분
Typ550은 중력분
Typ1050은 강력분으로 생각해서(나름 구글검색을 통해서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저렇게 나뉘는거라 읽었었는데..잘못됐었나봐요)

식빵을 만들어 먹기 위해 1050을 이용했는데
매번 먹을때마다..이맛이 아닌데...를 되풀이하다 발효빵 쪽으론 포기했었거든요. 소보루빵도 그렇구요.
뭔가 빵이 달라...했는데..

snooker님의 코멘트를 보면 550을 이용하면 한국의 식빵을 만들수 있다고 적혀있어서요.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은..한국의 옥수수 "전분"에 해당되는 재료는 그럼 instant Mehl 을 이용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옥수수전분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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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베이킹 홀릭님, 전 빵이나 케익이나 국수나 405  505 되는데로 하는데 잘 되던데요. 생각해보니 1050 은 써본적이 없네요. 옥수수전분 은 Mais-mehl 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깻잎은 빨리 자라라고 날마다 물주고 있답니다. 토요일 쯤 이면 어떠세요?


yonnie님의 댓글

yonn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강력분이 550인 것 맞습니다. 1050은 다른 종류의 독일빵들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어떤 분 말씀에 의하면 instant Mehl을 섞으면 더 강력해진다고도 하는데요. 그건 실험해 보시면 될 듯요.

옥수수전분은 maisstärke 이라고 합니다. 전분을 Stärke라고 하는데, 보통 슈퍼에 가면 감자전분이 많아요. maisstärke라고 된 게 없다면 한 번 Speise Stärke 를 집으셔서 성분이 감자인지 옥수수인지 확인해 보시고 사용하세요.


베이킹홀릭님의 댓글

베이킹홀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나름 잘 한다고  Speise Stärke 를 전분대신 이용했는데..얘네를 아무리 봐도 감자인지 옥수수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단지 얘네 목적이 부드러운 케익을 잡아주는 용도라 옥수수 전분이겠지 싶어 사용했어요. 치즈케익 만들 때 옥수수 전분을 그런목적으로 조금 이용하더라구요. 그런데..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

550으로 식빵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괜히 한국밀가루가 아니라 한국식빵이 안만들어진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잘못된 재료를 선택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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