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br>저 믿을수가 없습니다. 제이름이 턱 하니 제목에 올라와 있어서 첨엔 정말 눈을 비볐구요, 와인 이란 말에 두번째 넘어갔습니다. <br>들어와서 클릭을 하는 순간, 이런 진수 성찬에 제 생각이 간절하셨단 말씀에 당장 달려가 와락 안기면서 얼굴을 프랑스식으로 부비부비 하면 사모님께 혼날것 같아서 그냥 보따리 싸다가 말았습니다. <br>깻잎전 때문에 마음이 아프셨군요. <br><br>저도 방금 저녁 한 술 먹고 맥주를 할까 와인을 할까 요리조리 궁리를 하다가 백포도주 한잔 하는 중이었습니다. <br><br>수많은 고기와 생선들과 함께한 하키님의 손님상중에 , 두부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눈에 아른 거리는군요. <br><br>근데 하키님 손이 왜 이렇게 이쁘십니까??<br>텃일, 밭일 하시느라 다 터서 까만 흙이 손톱밑에 끼어 있으리라 ( 상상)했었는데, 학자의 손 같습니다. 제가 요즘 돌아다니며 너무 풍수지리에 매달리다 보니 이제 손 관상 까지...<br><br>여튼 기분좋은 밤입니다. <br>고맙습니다. ( 그래도 독일멋쟁이 님 오시면 깻잎전 먹으러 술차고 갑니다)<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06:05

술 한 잔 같이 하려했는데 제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군요.<br>한 그루 남아 살아있는 들깨가 그래도 많은 잎을 달고 있어서, 이 것들을 뜯어 부침개를 할까말까하고 생각중이네요.<br><br>독일멋쟁이 님이 곧 오시기만 기다립니다.<br>이 번에는 잎만이 아니라 몇그루를 공수받을 가 한답니다.<br><br>불란서 식 부비부비는 괜찮은데...기다려지는군요.<br>사진 찍으려 손톱도 깎고 씻어 깨끗해보인가봅니다.<br><br>좋은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br>

오랜만에 디제이하려니 잘 안되네요.김광석노래 ..미미모나님이 시도해보시고..다시 상기시켜주심...좋겠어요.. 나그네님이 좋아하시는 나 어떡해..는 포장마차에 있어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00:07

아,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고마우신 유미님, 그 노래, 나 어떡해를 시작으로 다시 가요계로 돌아섰습니다. 오래 잊고 살았었는데...<br>건강하시죠?<br>같이 와인도 한잔 드시고, 천천히 놀다 가세요.비록 제가 차린 음식은 아니지만, 분명히 하키님이 유미님이랑 한잔 하시려고 노래신청한거랍니다. ^^<br>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13:54

<DIV>반갑습니다..</DIV>
<DIV>가요계로 돌아섰다고요? 아님 좋아하신다고요? </DIV>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06:10

유미 님이 가끔씩 올려주신 노래들이 참 구성졌었죠, 다시 한 번 시도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전에 미모 님이 강의를 하셨었는데, 다시 한 번 해 주셔도 좋구요.<br>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13:52

예, 올렸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06:53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zn9mFSY2K74">박새별 "the love that hurt so much wasn't love'</a><br><br><div id="watch-headline-title"><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IwZtD0XB7JQ&amp;feature=related"><span id="eow-title" class="long-title" dir="ltr" title="김광석-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span></a><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IwZtD0XB7JQ&amp;feature=related">김광석-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a>
  </div><br>

<DIV>오호.. 신세계 구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DIV>
<DIV>저 생선은 무엇입니까? 참으로 맛나게 생겼네요. 전어 아닌가요? ㅋㅋ </DIV>
<DIV>혹 저런 생선 구할 수 있는 곳을 아시면 저에게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06:15

도라데라고 하는 생선이고요, 예전에 페스트룹 님이 한국 도미하고 같다하시기에 도미인 줄 알았답니다.<br>두부, 호박, 파, 깻잎, 미나리 등을 넣어서 찌개를 끓여도 맛있고요, 다만 집안에 향기기 너무 독해져 문제이죠.<br><br>아니면 소금만 뿌려 몇시간 지난 후에 그릴을 하셔도 됩니다.<br>불이 너무 싸거나, 일찍 뒤적이면 저처럼 타든지 아니면 생선껍질이 터진답니다.<br><br>알디나 리들에 가셔도 얼어있는 도라데를 구하실 수 있고요, 생선 파는 곳에 가셔도 가끔은 싱싱한 도라데를 살 수 있답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google.de/search?q=dorade&amp;hl=de&amp;biw=1440&amp;bih=781&amp;prmd=ivns&amp;tbm=isch&amp;tbo=u&amp;source=univ&amp;sa=X&amp;ei=Uyc2TsDoI5HrOcHk2OUL&amp;sqi=2&amp;ved=0CE4QsAQ">Dorade</a><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google.de/search?q=dorade&amp;hl=de&amp;biw=1440&amp;bih=781&amp;prmd=ivns&amp;tbm=isch&amp;tbo=u&amp;source=univ&amp;sa=X&amp;ei=Uyc2TsDoI5HrOcHk2OUL&amp;sqi=2&amp;ved=0CE4QsAQ#hl=de&amp;tbm=isch&amp;sa=1&amp;q=%EB%8F%84%EB%AF%B8&amp;oq=%EB%8F%84%EB%AF%B8&amp;aq=f&amp;aqi=g10&amp;aql=&amp;gs_sm=s&amp;gs_upl=18091l22041l0l24121l8l8l3l0l0l0l184l613l3.2l5l0&amp;pbx=1&amp;bav=on.2,or.r_gc.r_pw.&amp;fp=c511602363eda159&amp;biw=1440&amp;bih=781">도미</a><br>

• 추천 1

<DIV>와인 한 잔 하자시면서 두 잔을 들고 계심은... </DIV>
<DIV>마지막 사진은 2인분도 아니고 진수성찬이네요. ^^</DIV>
<DIV>&nbs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