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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거주하는 교포남자분들 요리 잘하는 사람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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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이름으로 검색 01-02-26 20:36 조회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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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이미 총각시절에 지겹도록 요리를 직접하여 먹은 경험이 있는분들 입니다.
결혼을 하고나서도 와이프가 아이를 돌보느라고 지쳐있다가 병원에 근무를 하러가면 자신이 밥을 지어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근히 프로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가정에서 초대를 하면 와이프가 준비를 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오히려 더 설쳐야하는 집도 있습니다.

대개의 한국인 교포가정은 우리나라 레스토랑에 거의 가지 않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이나 갈가 말까 입니다.
집에서 실컷 해 먹는데 무엇하러 가느냐는 생각이겠지요.
그러나 주재원 가족은 상당히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이라서 가족을 이끌고도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식당을 하려면 교민들만으로 이루어진 한국사람을 보고 하면 백전백패 입니다.
독일인이나 일본인 등을 고려하고 시작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고객을 주로 상대를 하는 한국음식점이 우리 고유의맛이 제대로 날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식당에 비하면 맛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물론 여기서 구입을 하는 재료가 달라서 이기도 하고 독일인을 의식하고 맛을 순화 혹은 변화를 시켜서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는 갈비집 등 전문메뉴를 내세우는 식당을 보기가 극히 힘듭니다.
파리를 가면 설렁탕 집도 있고 여러가지로 다양한 전문음식점이 있는데 독일은 그런게 없다시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식당에 가면 식당주인들이 불친절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심지어는 그런게 싫어서 우리식당에 않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건 아직도 멀었다 싶습니다.
돈이 많아 보이는 유학생이 아니라면 식당에 가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르지요.
아니 엄청나게 돈을 쓰는 고객은 역시 잘 알아서 모시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경우 너무도 표가나게대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한도시에 열집 정도가 있다면 그중에 두세집 혹은 한두집 정도만 주인이나 종업원들이 고객을 대하는게 프로급 입니다. 물론 한두집 정도는 인간적으로 편안한 감을 느끼게 하여 주는 식당도 있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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